캡틴 인디아나.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1월 20일 |
<블랙 팬서> 예고편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20일 |
근래 봤던 마블 예고편 중에 가장 잘 뽑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캐릭터의 영화적 + 전략적 포지셔닝이 굉장히 좋고 흥미롭다. 국내 한정으로는 특히 더 그렇겠지만, 개봉 당시의 닥터 스트레인지나 앤트맨처럼 솔로 영화로써 첫 편이고 캐릭터의 영화적 인지도도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에 비해서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한마디로 새롭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미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가볍게나마 첫 선을 아주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신 캐릭터 치고는 마치 속편처럼 기대감 자체도 큰 편이다. 물론 그렇게 따지자면야 <스파이더맨 - 홈커밍>도 그렇지 않았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일단 스파이더맨은 캐릭터 자체가 인지도 탑이고 무엇보다 2000년대 들어서 꾸준히 영화화가 되어 왔었잖아.
[ 퓨쳐파이트 ] 샤론 로저스 공식캐인가?
By 내맘대로 이것저것 요리조리 | 2016년 7월 15일 |
얘 공식 유니버스 캐인가요? 페기랑 스티브가 결혼해서 한국에서 큰 로저스 2세인 아가씨로 나오는데 말이죠. 평행에서 나온다고 지들은 캐릭 설명에 짜놨던데 ㅋㅋㅋㅋ 캡틴 아메리카 75주년 기념 캐로 나옵니다. 한국은 무슨 괴악한 창을 만든거냐 란 생각부터 이 아이가 유니버스 공식인지도 궁금해지네요. 현재 3성 찍어놨고 렙 37인가 40 찍었습니다만...
[블랙 위도우] 바튼 터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7월 11일 |
얼마만의 마블 영화인지~ 페이즈 3의 진정한 마지막같아 좋았네요. 코로나 등으로 너무 연기되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잘 나왔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시대를 맞추기 위해 90년대인건 좀 오버인 것 같지만 재밌게 나와서 팝콘영화로 즐길 수 있었네요. 물론 엔드게임을 보고난 이후라 그녀의 끝을 이미 다 알고 보다보니 더 뭉클하기도 하고... 스칼렛 요한슨은 이제 자유에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련...아니 러시아 스파이 가족은 정말 지겹게도 나왔지만 이정도로 각자 따로 막 나가는건ㅋㅋㅋ 그래도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깔려있다보니 재결합은 금방이었네요. 물론 그만큼 모두들 다른 인간 관계가 없었다는 반증이라 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