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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다크월드 1편인 [토르:천둥의 신]을 진짜 엄청나게 재미없게 봐서 2편은 걱정했는데, 인터넷에서의 혹평과는 다르게 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1편의 장점은 모두 살리면서 1편의 단점도 없앨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1편에서 호평을 받은 아스가르드는2편 내내 나옵니다. 주 무대는 런던이라고 홍보하지만 영화 내내 나오는건 아스가르드이며 런던은 중간 중간 나오다가 최종결전에서 나오고 전부입니다. 영화의 반이 아스가르드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니 만큼아스가르드 묘사는 정말 화려합니다. 다만 여기서 이 영화의 장점은 끝입니다. 영화의 제목은 토르이지만고뇌나 분노 이런 감정 표출은 로키가 다 하고 마지막에 가장 돋보이는 것도 로키입니다. 토르는 1편과 [어벤져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