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문 후기 아이맥스 돌비 시네마 4DX 리뷰 달에 다녀온 것 같았던 특별관 비교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8월 2일 |
래치드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4일 |
'밀드레드 래치드'라는 주인공 이름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속 그 간호사 이름 맞구만. 전혀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개소름이다. 근데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본지 꽤 되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그 영화 속에서도 이 여자가 이런 설정이었나? 솔직히 이야기하면, 중반부부터 고꾸라지는 드라마다. 초반부의 포스는 아주 좋다. 래치드의 키 컬러를 녹색으로 표현해 병원 내에 독처럼 퍼지는 그녀의 영향력을 표현주의적 색채로 보여줬다는 점도 재밌다. 촬영이나 조명 등도 전반적으로 훌륭하고, 사라 폴슨을 위시한 배우진들의 연기 역시 뛰어나다. 그러나 어째 점점 가면 갈수록 종잡을 수가 없어지는 전개 때문에 내가 지금 뭘 보고
[마이 네임] 한소희 만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4월 3일 |
넷플릭스의 무간도같은 작품이라 한소희 작품으론 처음 봤는데 요즘 왜 잘 나가는지 알 것 같네요. 마스크도 독특하고 굿굿~ 벌크업하고 찍었다는데 배역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더 매력적인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보현과의 정사가 말이 많던데 그나마의 끈이 다 떨어지는 중에 유일한 세상과의 연결고리라 이해가 되기도 하고 전형적이지 않게 돌아오기도 해서 괜찮았는데...싶던;; 물론 바로 죽여버리다보니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오지만... 액션도 여성 배려성(?)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 괜찮았고 범죄나 구성 연출도 좋았던~ 라스트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전형적이기도 하고 박희순도 끝이 아쉬운~ 그래도 이학주나 장률 등 서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