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홋카이도 온천여행]호시노 리조트 카이 포로토(界 ポロト)-객실편[1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3년 2월 27일 |
방은 대충 이런 느낌. 전 객실 레이크뷰인게 나름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방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 그리고 여관이라기보다는 호텔에 가까운 인테리어에요. 방에 딸린 노천온천. 호수 풍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자 대욕장에 딸린 노천온천의 경우 1층인 데다가 호수 바로 앞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까봐 노천에 가림막을 쳐서 바깥풍경이 거의 안보이더라고요 (남탕의 노천온천은 가본 분의 말로는 뭐...보던지 말던지의 느낌이라고D) 호수 풍경을 즐기면서 노천욕을 하고 싶으면 노천온천 딸린 방을 예약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좀 비싸지만요 이것이 온천수, 몰온천은 식물이 땅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발효(?
[전단지] 로건 (일본판)
By EST's nEST | 2017년 12월 4일 |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출연하는 마지막 영화 <로건>의 일본 티저 전단. 우리나라 전단 올린 지는 제법 됐는데 이제서야 일본 전단 포스팅이다.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던 티저 이미지를 사용했고, 공개 당시 저 어린아이 손의 주인공이 누구냐라는 것을 두고 화제가 되었더랬다. 앞면과 뒷면의 온도차가 좀 있고, 뒷면도 이렇다 할 만한 구체적인 뭔가는 보여주지 않는다. '초 아메리칸 코믹스 영화가 탄생!'이라는 문구가 가히 호들갑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획을 진중하게 그어놓은 역작. 11월 16일에 일본에서 지인 K님이 챙겨주신 전단. 본 전단. 앞면은 우리나라 전단과 같은 이미지를 썼는데, 홍보문구 위치가 좀 홀딱 깬다. (세로쓰기인 만큼 넣을 데도 적지 않은데 저걸 왜 굳이 저기다가
[도야마 여행/나가노] 키자키호 주변 3역(후편)
By 전기위험 | 2017년 5월 28일 |
(앞에서 계속) 우미노쿠치 역에서 남행 첫차를 탄다. 아직 7시도 안 된 시각이다.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글을 어느 정도 진행시키고 나서야 깨달았는데, 지명 등을 표기하는데 있어 일관성 있는 원칙을 적용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일어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뭐가 문제인지 궁금하면 (나무위키 해당 항목을 참고)하시길. 보통 이 블로그에는 사람 이름이나 캐릭터 이름 등은 통용 표기로 적고 있지만, 잘 알려진 지명 등은 외래어 표기법을 맞춰 적고 있고, 그래서 '토야마'가 아닌 '도야마'로 의식적으로 적으려 하고 있다. 허나 그런 원칙으로는 키자키호木崎湖도 '기자키호(더 엄밀하게는 기자키코 호수)'로 적어야 하는데 예전부터 여기서 키자키호라고 표현해 왔기에 별 생각 없이 그렇게 적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