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포매니악
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4년 11월 21일 |
![영화, 님포매니악](https://img.zoomtrend.com/2014/11/21/c0024954_546ee5fa9c4e1.jpg)
멜랑콜리아는 겨우겨우 보고 안티크라이스트는 보다가 포기했는데 그에 비하면 님포매니악은 유쾌할 지경 결말이 임팩트가 넘쳤다 그래서 결국 내가 찾은 나의 영혼의 모습은 정말 내 모습일까 더욱 혼란 속에서 살게되진 않을까 라스 폰 트리에도 진짜 어마어마한 감독이다 이런 영화를 찍으려면 보통 정신으론 불가능하고 보통 정신도 아니겠지 포괄적이고 다양하면서도 하나의 주제로 끌어 모아서 가는 지휘력은 정말 대단하다 이정도의 영화는 약간 미쳐야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함 감독도 그렇고 배우도 그렇고 라스 폰 트리에 영화들이 그렇듯이 이전에도 이 같은 영화는 없었고 앞으로도 이런 영화는 없을 것 제이미 벨은 그런 깔끔하고 곱상한 얼굴로.. 그런 캐릭터를!! 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