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2일 LG:두산 - ‘페게로 결승 3점 홈런’ LG, 두산전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9월 22일 |
LG가 두산전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2일 잠실 경기에서 연장 10회 끝에 6-3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재걸 코치, 뼈아픈 오판 LG는 1회초 2점을 선취했지만 내용적으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이형종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 때 1루 주자 오지환까지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되었습니다. 1회 무사 상황이고 후속 타자가 김현수임을 감안하면 김재걸 3루 코치의 오판이었습니다.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최태원 3루 코치와 같은 잘못이 가을야구에서 되풀이되서는 안 됩니다. 2사 후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0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빅 이닝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7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초 2사 2루, 3회초 1사 2루 기회를 살리
[관전평] 9월 3일 LG:kt - ‘켈리 6이닝 무실점 12승’ LG 5-0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9월 3일 |
LG가 연패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3일 수원 kt전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6이닝 무실점 12승 선발 켈리는 6이닝 동안 89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12승을 거뒀습니다. 한 이닝에 두 명의 출루를 허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안정적이었습니다. 18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11개를 땅볼로 처리해 본인의 스타일에 충실했습니다. 켈리의 유일한 득점권 위기는 5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박경수의 중전 안타에 이어 1사 후 대타 조용호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이 원 바운드 블로킹한 공이 앞으로 멀리 나와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켈리는 조용호를 투수 땅볼, 심우준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관전평] 8월 31일 LG:롯데 - ‘이진영 공수 맹활약’ LG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일 |
LG가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이진영의 공수 맹활약을 앞세워 8:2로 역전승했습니다. 오늘 경기가 우천 취소된 1위 삼성과 1경기차로 좁혔습니다. 2연패 이후 어제 LG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1위 삼성, 3위 두산, 4위 넥센이 모두 승리하면서 2위 LG를 둘러싼 상황은 불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2회초까지 6명의 타자가 롯데 선발 김사율을 상대로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한 가운데 2회말 LG 선발 류제국이 2점을 먼저 실점하면서 불안했습니다. (사진 : 8월 31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7승째를 따낸 LG 류제국) 2회말 류제국은 선두 타자 전준우에 볼넷을 내준 뒤 박종윤에게 적시 3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