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상동
By Yevvon | 2012년 8월 10일 |
매일매일 집 → 가게 → 집 → 가게 반복하는 생활에 찌들어서 의욕 없는 일상을 보내던 중.. 친구들의 부름으로 태백인들의 무릉도원으로 고우고우 정말 오랫만이다. 상동은 진짜 태백인들의 무릉도원. 왠만해선 상동 아니면 대현으로 태백인들은 여름에 2~3번은 꼭 가지싶다. 근데 가는 버스가 많이 없어서 차시간을 꼭 알아보고 가야된다. 그리고 군부대지역으로는 들어가면 총맞는당 ...^.^ㅎ 고2때 까진 매년 물놀이 기구 챙겨들고 놀러 갔었는데 고3엔 공부한답시고 20살땐 학원에 쳐박혀 있엇으니깐 21살땐 꼭 가야겠다 싶었다. 장보고 물놀이 기구 다 챙겨서 친구네 아버지 차타고 출발 다리밑에가 원래 제일 안락한 스팟ㅋㅋㅋㅋ인데 그 주변에 사람들이 이미 차지한거.. 우린 우정샷도 찍어야해서 (우정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