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히어로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9일 |
독립 영화고, 한예종 학생들이 만든 학생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젊은이들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실제로 보고나면 만든 사람들의 청춘이 물씬 느껴진다. 그 패기와 객기 까지도. 표면적으로는 액션 배우의 꿈을 키우는 대학생 주인공과 그 친구들의 우당탕탕 영화 촬영기로 보이지만, 좀만 더 깊숙이 파고들면 현대 젊은 대학생들이 느끼는 사회의 부조리들이 대한민국 버전으로 자세히 묘사되고 또 나열되어 있다. 교수 눈치 보는 게 일상인 대학교 학과 생활, 아르바이트와 사생활 사이 한류 스타 뺨치는 스케줄, 알바 중 만난 진상 손님과 해고 통보, 근데 또 그 진상 손님이 대학교 이사장의 조카라 어떻게 해보기는 커녕 무조건 무릎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 수 밖에 없다는 슬픈 진실, 밀린 월세, 공허하게 변
핸섬가이즈 정보 - "그래도 행님만큼 미남은 아니다 아이가" 듣고 빵터진 사람 손!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5월 27일 |
아가씨 2016 - 약스포
By You can call me Ethan | 2016년 7월 8일 |
파격적인 동성애 씬으로 화제였던 아가씨 내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세 파트로 나눠진 내용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연상케했다 내용도 좋고 계속 되는 반전에 정신이 없었다 솔직히 [파격적인 동성애 장면]이 이슈가 되는것은 이해가 잘 안된다 인터넷을 좀만 뒤적여도 포르노를 쉽게 구할수 있는 시대인데 말이지(본인이 동성애물을 싫어하고 연예인에 무관심한게 문제일수도 있다) 하지만 동성애가 영화의 단순한 주제가 아니라 필요한 큰 틀이기에그 자체로 영화를 망치지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베드씬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긴 했더라 덕분에 싫어하는 레즈씬을 풀타임으로 시청하는 곤욕을 치뤘다 OTL 그래도 자지는 지키고 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남자로
"선 오브 갓" 블루레이 출시?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7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 얼마 전 볼 일이 있었는데, 저도 기독교인이기는 하지만, 예수의 생김새가 무슨 면도기 선전에 나오는 모델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이었는데, 두고두고 볼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상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만, 이 영화는 좀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그래서 별 관심이 없었던 영화인데 갑자기 블루레이 출시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이야기가 많은 영화이긴 한데, 솔직히 저도 미묘하긴 하네요.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Son of God: Reborn : 선 오브 갓 - 위대한 탄생 • From the Set: The Passion :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