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차 관람 후기
By Dog House | 2012년 5월 13일 |
일단 어벤져스 포토티켓 자랑.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색 선명하게 잘 나와서 감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잘나오는데 정작 영화 정보 표시란 글자가 뭉개져 나오네요. 혹시 쓰실분은 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바지랑 망토쪽에 있는 워터마크도 지웠음 처음을 3D로, 그것도 앞좌석에서 보는 바람에 목도 아프고 제대로 못 본게 아쉬워서 일반 디지털로 보고왔습니다. 요샌 디지털/아이맥스3D/3D로 해놓는게 대다수라, 그냥 아이맥스로 보고싶었는데 실패. 으아아아 그놈의 3Dㅋㅋㅋㅋㅋㅋ색감문제부터 해결하고 어찌 좀...ㅠㅠㅠ + 어벤져스 콤보 사먹으러 갔더니 왠 마다가스카르 콤보. ㅇ른아ㅑ양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는 다 봤으니 요번엔 장면이
4D로 즐기는 마블 어트렉션, 어벤져스!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5월 8일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내가 처음으로 4D영화를 봤던 것은 옛날 신혼여행으로 일본 간사이지방 여행을 갔을 때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에서였다. 세사미스트리트 4D 무비와 슈렉 4D 어드벤쳐였는데, 3D 입체안경을 통하여 영상이 입체로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물이 나올 때엔 분무기가, 불이 나올 때엔 뜨거운 열기가, 사탕이 나올 때엔 달콤한 향기가, 비누방울이 나올 때엔 바누방울이 실제로 나오는 그런 영화였다. 1980년대부터 서울랜드에 입체안경을 쓰고 보는 3D영화나 영상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는 어트렉션 극장이 있긴 했지만 실제 체감까지 가능한 4D 극장이 국내에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일단 가격도 비쌌고 4D로 체감할만큼의 영화가 아직 없던 것도 한몫했다. 그런데 드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감상-뭔가 남질 않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8년 4월 26일 |
1. 뭐라고 해야하나...볼 땐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봤는데 보고 나서 머릿속에 뭐가 남느냐? 하면 진짜 별로 남는 게 없네요. 뭐랄까 그 어떤 한 컷, 정말로 거기서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어떠한 한 컷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2. 전체적으로 보면 페이스가 매우 급한데, 그와 별개로 굉장히 느려지는 파트가 바로 타노스(+가모라)파트입니다. 타노스가 누구인지 뭐하는 놈인지에 대한 정보가 여태까지 극도로 적었기에 이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이에 할애하고 이 때만큼은 이야기의 진행이 굉장히 느릿해집니다. 호흡이나 촬영도 상당히 정적이 되죠. 다만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선 좀 악수로 보고 있습니다. 그 파트만큼은 영화 전체의 호흡과 너무 이질적일 뿐더러 타노스에 대해서 흔한 라오어-로건 류
스포) so good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
By 잡돌다돌 웹소설 공간 | 2019년 4월 30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얼마간 실망했었다. 절대악이던 타노스의 동기를 우주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캐릭터 스토리 서술은 빈약해서 입체성이 부족했고, 가모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장면은 어디선가 지나치게 많이 본 사연 같아 기대했던 만큼의 포스보다는 제법 진부한 악역이었다. 특히 전쟁에 대해서, 이건 사견이지만 사실 언제나 나는 히어로들이 왜 꼭 저렇게 싸워야 하나 궁금했는데 마치 변신 만화에서 변신할 때 건드리면 안 되는 것처럼 분명 더 효과적인 살상 방법이 있을 것 같음에도 방패로 후드려패고 싸우잖아? 이건 히어로 영화를 보는 숙명 같은 거니까 예컨대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처럼 일종의 전제로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하는건데, 전쟁씬을 보면서 참 웅장하긴 했지만 '저게 지구의 최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