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랠름다운의 추억
By 낙오된 올빼미 1호 | 2021년 10월 11일 |
요즘 디아블로2를 주제로 애니를 만든 유튜브를 보면서 아... 게임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 2주정도 한거 같다. 그렇게 줄기차게 이 시리즈물을 보다가 이번주 토요일.. 밤 11시50분쯤 결재를 하고 게임에 접속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회사 업무와 개인적인 볼일과 집안일등으로 꽤 바쁘게 움직였던 날이였음에도 그날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들어가고 난 뒤 아침 10시가 좀 넘어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흔히 말하는 날밤을 깐 것 마흔이 넘어 이젠 그런 체력따위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의 집중력은 놀라웠다. 저녁에 게임중에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나 일요일에는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때웠던 것 같다. 3시가 되서야 잠이 깨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체중이 1kg 정도 빠져있었다. 간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