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 TCL 폴더블폰 2종 샘플 세트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2월 24일 |
MWC 전 예고했던 대로, MWC 2019 행사장에 TCL에서 만들고 싶은(...) 폴더블폰 디자인 2종 세트가 전시됐습니다. 책처럼 안쪽으로 접거나, 폴더블폰 처럼 위아래로 접는 방식입니다. 원래는 아래 사진처럼 5종이 나올 예정이었습니다만.. 전시된 사진을 보니, 이게 5종이 맞는지 고개가 갸우뚱. 아무리봐도 2종류인데요. 아무튼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나오진 못하고, TCL 자체 브랜드로 2020년 하반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군요. 디스플레이 공급사는 로열. 북형식 폴더폰은 갤럭시 폴드와 비슷하지만 실제 움직임은 다르다고 합니다. 드래곤 힌지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다만 개념증명 제품이라, 상세 스펙 및 출시 일자,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제 반
두 기사와 한 포스트를 읽고 드는 생각.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5년 9월 21일 |
신데마스 10화 감상 기사는 삼성에 묻는다...폰을 왜 접으려 하나 와 야구장, 공학이 아니라 철학으로 짓는 것 신데마스 10화에 대한 트랙백을 쓰면서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기사를 가져왔다.하나는 삼성이 '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했는가'에 대하여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고척돔과 관련하여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야구장을 그곳에 짓는가'를 묻는 기사다. 둘다 인간 행동(무조건반사적 행동은 제외한다)의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이제 트랙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원문에서는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대사를 가져왔다.우즈키가 얼마나 생각없이 미소짓고 간바리마스를 외쳤는가를 알 수 있다. 두 기사에서 작성자의 말을 빌리자면, '왜 웃는가'에 대한
갤럭시 Z 플립3 간단 후기입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9월 10일 |
지금 못 올리면 아무래도 영영 안올릴듯해서 올리는, 갤럭시 Z 플립3 2주가 지난(...) 후기입니다. 다른 매체에 이미 '이거 물건이다'라고 소개 많이 해서, 오늘은 간단한 느낌만 적겠습니다. 왜 갤럭시 Z 플립3가 물건이냐고요? 예쁘니까요(...). 장단점이 아주 분명해서, 이거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면 삼성전자는 '미래'를 발견한 거고, 아니면... 자, 이제 우리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을 조금 접기로 하죠. 딱히 꿈도 희망도 없으니까요. 농담 아니고 정말, 아웃스탠딩에 글을 보내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들어야할 이유를 발견했다. 예쁘니까. 왜 접냐고? 그게 예쁘니까.". 그게 무슨 이유가 되겠냐-하시겠지만, 제가 20세기에 폴더폰(모토로라...아시죠
화웨이 메이트 엑스, 화웨이에서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2월 24일 |
MWC 2019, 화웨이에서도 드디어,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로열폰처럼 바깥으로 접히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폈을 때 카메라가 없어서 더 예뻐 보입니다. 폈을 때는 8인치, 접었을 때는 19.5:9 비율의 6.6인치와 25:9 비율 6.38인치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램 8G에 저장공간은 512GB. 카메라는 뒤에 트리플 카메라만 달려 있네요. 접었을 때도 접힌 화면을 각각 쓸 수 있어서, 카메라가 있는 쪽으로 돌려서 셀카를 찍을 수 있군요. 덕분에 접었을 때 화면 A와 B 크기가 서로 다른 거구요. 폈을 때는 한쪽에 카메라가 튀어 있는 부분이, 손잡이(...)처럼 보이네요. 가격 및 출시 일자는 대충만 알려졌습니다(2019년 중반, 2600달러 예상).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