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 우리가 배아픈 만큼 잘한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31일 |
![카가와 신지, 우리가 배아픈 만큼 잘한다.](https://img.zoomtrend.com/2012/05/31/d0113625_4fc713a8ebd1c.jpg)
카가와 신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한국과 일본의 반응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미 이적은 확실시 되는 분위기이고, 이제는 과연 카가와가 맨유의 7번을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 정도로 오피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응은 대표적으로 두가지로 나뉩니다. 일본인이 이적을 한다는 소식에, 그것도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사실에 맨유의 경기를 이제 안볼거라는 반응이 있으며 하나는 물론 일본인이 잘되는 것은 배아프지만 현재의 맨유사정 상 좋은 영입이며 카가와의 기량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라는 반응으로 나뉩니다. 저의 의견은 후자에 가깝습니다. 배아픕니다. 아프다 못해 쓰라립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카가와는 잘하는 겁니다. 카가와가 실력이 떨어
구단 가치 축구단 ↑ 미식축구 ↓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7월 17일 |
축구 클럽의 가치가 급상승한 반면 미식축구팀의 가치는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스포츠 구단 가치 산정에서 맨유와 레알마드리드는 전년 대비 20%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맨유는 1년전보다 20% 늘어난 22억3000만달러 레알마드리드 역시 30% 가까이 증가한 1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레알은 순위도 급상승하며 댈러스 카우보이스 뉴욕양키스,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제치고 당당히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아스날은 7위에서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가치가 1년전과 동일했다. 야구에서는 LA다저스의 급부상이 돋보인다. 지난해 순위에서 30위에도 못 끼었던 다저스는 재정문제에서 벗어나며 정상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모습이다. 뉴욕 양키스도 소
맨유, 볼튼을 위해서 이번엔 무관 해주어야겠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5월 7일 |
WBA전 내용은 생략. 막판 2골먹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해서 제대로 쓸 수 없을 것 같다. 말그대로 멘붕. 현재 WBA전을 비긴 상태에서 볼튼이 잔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1. 맨시티가 QPR을 이기고 (=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고)2. 볼튼이 스토크를 이겨야 한다. 그러니 맨유, 이번엔 무관해줘야겠다.너그들한텐 자존심 문제지만, 볼튼한텐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그러니까 위건전을 이겼어야 하는데
카가와 신지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다.
By 野球,baseball | 2012년 9월 5일 |
한국의 축구팬들은 카가와 신지의 수비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많은 비판을 가한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수비능력이 떨어지고 또 수비에 있어서도 헌신적이지 않다라는 것이다. 이는 카가와 신지가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서 맡았던 포지션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쳐진 스트라이커등으로 불린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매우 비슷해 보이는 용어지만 실은 큰 차이가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엄연히 중앙미드필더를 의미하는 것인 반면 쳐진 스트라이커는 말 그대로 스트라이커이기때문이다. 그럼 과연 카가와 신지는 어느쪽에 더 가까울까? 좀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는 쳐진 스트라이커 즉 쉐도우 스트라이커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명확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