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럽여행]UAE타고 인천공항 출발, 두바이 도착
By 토토로의 블로그 | 2013년 10월 26일 |
가기 전 마지막 한식이 될 공항 비빔밥. 비행시간 기다리는 동안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또 먹고... 스위스 프랑이랑 유로 환전한거 정리도 하고~~ 아! 근데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사진 못찍게 하더라. 자기가 앉은 자리에서 자기 소지품 찍는것도 안된다해서 ㅠㅠ 급 소심해졌음 그 공간이나 타인을 찍은것도 아니고 자기 자리에서 자기 소지품찍는건데 왜 안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갔지만... 안된다니까 안되는걸로 ㅋㅋ 그러고보면 유독 우리나라 라운지만 좀 심하게 제지하는거 같다. 외국 라운지에서도 사람들 앉아있는데, 그 주변을 찍는 건 진짜 아니지만 자기 자리에서 자기 소지품 정도는 찍어도 뭐라 안하던데... 라운지에서 딩가딩가 하다가 23:55 출발하는 UAE 비행기타고 두바이로 왔다. 잠시 항공
바르샤바 환전 중앙역 폴란드 돈 바꾸기 크라쿠프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8월 4일 |
유럽 세미 패키지 여행 서유럽 동유럽 단체 배낭여행
By 책상에서 즐기는여행이야기 | 2024년 1월 14일 |
겨울 유럽여행 (24) 아씨시 : 아침 하늘빛의 민트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24일 |
1. 아씨시의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마을은 평화로웠고 그걸 바라보는 내 마음도 평화로웠다. 단 하나, 평화롭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내 위장이었다. 전날 얹힌 게 그대로 있는 건지, 속이 이상하게 거북했다. 나는 아픈 배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아침 식사를 할지 말지 고민했다. 그래도 수녀원의 아침 식산데...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배가 아팠지만 호기심에 식당으로 내려갔다. 평범한 호스텔의 조식이었다. 저렴하게 제공해주시는 방인데 식사까지 기대한 내가 나쁘다. 나는 어리석은 자신을 탓하며 자연스레 빵쪼가리와 요거트 따위를 집어왔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오물오물 맛있게 먹었다. 음식이 보이면 자신의 뱃속이 아프다는 것도 잊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