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 - 이 아니라 그저 여왕님
By Te quiero | 2012년 5월 29일 |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 - 이 아니라 그저 여왕님](https://img.zoomtrend.com/2012/05/29/e0056041_4fc432765d8bf.jpg)
솔직히 공주님은 이뻤습니다. 이 장면 진짜 너무 예뻐서 헉했고. 애지간하면 모든 영화를 즐겁게 보는 편인데 이 영화만큼은 그저 하품만..(..) 내가 극장에 가서 각설탕과 다세포 소녀를 본 사람이야(...) 난 괜찮게 봤는데 두개 다. 어지간한 개혹평 듣는 영화도 재미있게 본 편인데, 아 하녀는 조금...그랬음; 하녀가 조금 그래서 지금 돈의 맛도 좀 보기 껄끄러워성.. 여하튼. 보는 내내 하드코어한 백설공주다, 싶었고. 초반 설명 장면은 엄청나게 지루했고 그 후반에 전쟁씬마저 지루했다. 햄스양반은 여전히 무식하게 남들 다 갑옷 갖춰입었는데 혼자 평상복이야. 그따구로 입었으면서도 여전히 붕붕 날라다녔다. 나는 햄스양반이 저 타이밍이면 망치를 꺼내서 붕붕 휘둘러야지!!!!!라고 속으로 외쳤....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