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14 - 엉겁결에 신칸센을 타고 다카마츠에서 오사카까지
By Tom & Terri 's adventure | 2015년 1월 21일 |
시코쿠 여행기를 빨리 끝내고, 간사이에서 나라 갔다온 얘기만 간단하게 하고..다음 여행기를 연재할까 합니다. 아이슬란드 여행기는 언제 쓰죠 도대체? ㅠㅠ 요즘 이상하게 남의 여행기는 읽을 시간이 없네요... 원래는 Footbus란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인당 2,980엔에 다카마츠-고베행 버스를 끊었었습니다.그래서 고베에서 칼질이라도 간단하게 하고, 오사카의 숙소로 갈려고 했습죠... 여담이지만, 이 사이트에서 페리 편도 + 버스 편도로 3,200엔에 표를 팔더라고요.페리 링크는 여기로...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굳이 타지 않았습니다;;(참고로 페리가 4~5시간 정도라서 간단하게 숙박 해결하실 분들은 이 방법 또한 추천합니다.가격은 인당 1,990엔으로 저렴한 편입니다.그리고 따로 침대
듀크: 그렇게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엑스박스 컨트롤러, 그리고 복각
By eggry.lab | 2018년 4월 27일 |
The story of the Duke, the Xbox pad that existed because it had to(Engadget) 미움 받으면서도 사랑 받기도 했던 컨트롤러가 돌아온다. 데니스 차우드하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에 계약직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게임패드는 만져본 적도 없었다. 엑스박스 팀에 합류한 첫 여성이었던 차우하드리는 명망 높은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인체공학과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지만, 조이스틱에 대한 경험은 전무했다. 그런데 그 점이 엑스박스의 짐 스튜어트가 그녀의 합류에 그토록 기대를 건 이유이기도 했다: 그녀의 아이디어는 게임패드는 이래야 한다는 선입견에 좌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0년 초, MS는 엑스박스를 만들어 게이밍 업계에 진출하
여행-일본 오사카
By 블루칩 [BLUE CHIP] | 2013년 7월 4일 |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1일시청사 전망대, 메리켄파크, 메모리얼 파크, 난킨마치,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신사이바시, 도톰보리도톰보리가 우리의 숙소가있는 장소다.은은하게 강이 흐르는 주위에 맛집이 즐비하다. - 2일2일은 자유관광으로 전철을 타고 죽림을 다녀왔다. 교토 윗쪽에있는 시골인데 대충보면 우리의 시골 관광지를 떠올리게하는데가게들이 일본임을 말해주고있다. 편도 1시간을 타고 다녀와서 그런지 호텔에 들어와서 기절했다..ㅋㅋ - 3일청수사, 산넨자카&니넨자카 산책, 후시미 이나리 진자 관광, 오사카성, 잇큐온천을 마직막으로 간사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많은 경치가 서울과 비슷하다. 다만 거리거리의 깔끔함이 일본임을 말해준다. 오사카는 공업도시로 연 수입이 서울의 3배가 넘는 큰 규모의
[Japan] #13 - 도전! 하루키를 따라한 사누키 우동 순례 (3)
By Tom & Terri 's adventure | 2015년 1월 19일 |
이제 우동 3그릇을 먹었으니, 빵빵해진 배를 두드리며 잠깐 고토히라 궁으로 산책을 다녀오기로 합니다.(하지만 이게 화근이 되었을 줄이야......) 고토히라 궁은 고토덴 고토히라 역 근처에 있습니다.하루키도 배를 꺼뜨리러 오르락내리락 했다는 곳이죠.고토히라 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차를 대라더니 보니까 기념품 가게....1,500엔치 사면 주차가 무료래서 그냥 물건을 사고 가기로 합니다.(이상한 센베를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간판에 우동택시와 '나카노 우동 학교'가 보이네요. 저기 우동면 뽑고 있는 파란 도깨비가....(도깨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계단이 많은 곳이라 인력거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 800개의 계단을 올라갔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