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유해진이 멜로도 가능하다니. 7510의 뜻도 센스있게 좋았다. 정말 달~짝지근해서 좋았던 영화.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8월 16일 |
아메리칸 스나이퍼 - 영웅과 인간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8일 |
솔직히 한 주에 한 편만 있으리라고 생각한 적은 거읭 벗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가 개봉일이 확정 되었고, 명단에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정도로 나름 볼만한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이 영화가 과연 다른 데에서는 어떻게 나올 지도 상당히 궁금해지기도 해서 말입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3주 전이기 때문에 이 영화 외에도 추가될 영화가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당장 그 다음주 명단은 정말 범람 수준이라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제 감독으로서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최근 영화들의 일부는 아예 극장에도 걸리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는 했었죠. (제이 에드가를 극장에서 보기 위해서 단 한 번 있는
'아론 소킨? 커쳐?'잡스 영화도 골라본다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17일 |
잡스 일생의 영화화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답니다. 잡스 공식 전기의 판권을 확보한 소니픽쳐스는 영화 소셜네트웍스의 작가 아론 소킨을 작가겸 감독으로 발탁했답니다. 소킨이 감독에 데뷰하는 것은 처음이랍니다. 오전에 연합뉴스에 오보가 뜨면서 일부 기사들이 잘 못 나갔는데 애쉬턴 커쳐의 잡스 영화와는 분명히 다른 것이라 합니다. 커쳐의 영화는 일부 픽션이 가미될 것이고 소킨의 영화는 전기에 기반을 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소니는 소킨이 최적의 인물이라며 판권 확보후 계속 따라다녔다는데 애초에 잡스는 소킨에게 픽사를 위한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고 통화했던 사이라고 하며 잡스 사우 기고문도 썼다고 하네요 잡스와의 교류 경험이 있는 만큼 좋은 영화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
와호장룡, 2000
By DID U MISS ME ? | 2021년 2월 17일 |
내용은 존나 뻔한 무협 장르의 정도를 걷는다. 혼란에 빠진 강호, 전설이 붙은 운명의 검, 그를 차지하고 또 보호하기 위해 각자의 절대무공으로 맞붙는 무림 고수들과 그들 각자의 사연. 골백번도 더 본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그냥 무협 영화 시나리오 쓰기 제 1장 1절에 알파요, 오메가지. 그러나 이 전형적인 내용에 감독으로 이안이 나선다. 그럼 어쩔 수 없이 달라지는 것이다. 감독의 역량이란 이런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무조건적으로 재밌고 훌륭한 영화란 생각은 안 든다. 우습게도, 난 이 영화 별로 재밌게 보질 못했거든.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훌륭하단 생각도 잘 안 드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으로서 이안의 힘만은 제대로 느껴지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어떤 면에서? 나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