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의 정반합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월 10일 |
초속 5cm부터 언어의 정원까지 사랑을 다룬(?) 작품들을 보고 팬이 되었지만 그의 SF적인(?) 작품은 아직 보고 있지 않은데 (구매는 했지만 아무래도 극장선호파라 ㅎㅎ) 이번 편에서는 두가지를 절묘하게 합쳐서 대중영화로서 메이저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겠더군요. 다만 장편이 되다보니 문법도 전과 다르고 약간 나쁜 쪽으로 유려한 느낌도 나서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건 감독팬으로서이고 영화팬으로서는 만족스럽게 봤네요. 게다가 좋은 작품 이후 메이저 데뷔(?)를 하면서 망하는 경우도 많이 봤었던지라 ㅠㅠ 원래도 그렇지만 다음 작품이 특히 기대되네요. 오타쿠적인 요소가 없는건 아니지만 애니라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면 인물작화도 대중적이 되었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아이언 자이언트를 보고 왔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0월 10일 |
지난 주부터 기다리다 수요일에 개봉했기에 목요일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사실 20년 만에 개봉하는 줄도 몰랐어요. 어느새 1999년이 20년 전이 된 겁니까(...). 세월 이 놈... 명성은 많이 들었지만 이번이 첫 관람이기에, 어떤 추억을 되새김할 만한, 두 번 보니 다시 보이더라- 하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슈퍼맨' ... 이건 보신 분들은 아실 듯. 가만히 보면 라퓨타도 생각나고, 레디 플레이어 원은 당연히 떠오릅니다. 생각보다 훨씬 강한 로봇이어서 놀랐습니다. 이 놈을 적으로 돌렸으면 지구가 멸망했을 거에요. 자력으로 대기권 비행이 가능한 슈퍼 로봇이라니(...). 게다가 파괴해도 완전 수복 가능. 세상에. 아무튼, 안보셨던 분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20일 |
참고로 이 영화의 원제는 "Fifty Shades Darker"입니다. 솔직히 원제가 중요한 작품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워낙에 재미가 없었던 문제가 있었으니, 아무래도 그 속편은 전혀 기대가 안 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북미에서의 흥행은 그나마 많은 여심을 끌어 모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정말 완벽하게 망하고 말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결국 속편이 나옵니다. 북미에서도 곡적이 꽤 있는 상황이었죠. 이번에 추가된 역할은 "잭 하이드" 역할입니다.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회사 상사로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배우는 에릭 존슨이라는 사람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가평 빠지 추천 짜릿한 여름 물놀이
By 둔켈의 여행 그리고 이야기 | 2022년 7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