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를 보낸 한화, 그 빈자리의 새 외국인 선수 션 헨 확정.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2일 |
![배스를 보낸 한화, 그 빈자리의 새 외국인 선수 션 헨 확정.](https://img.zoomtrend.com/2012/06/02/a0053836_4fc9769e7efce.jpg)
(팬들의 속만 태우던 배스가 떠나고 빈자리를 채울 외국인 선수, 션 헨(Sean Henn) -사진: mlb.com 캡쳐) 배스가 떠난 지 꽤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용병 한 자리는 공석이었다. 바티스타도 작년의 경이적 성적이 아닌 땀을 훔치는 피칭이 늘고 있는 상황. 드디어 새용병의 윤곽이 밝혀졌다. 이번엔 좌완이다. mogul이나 oopt를 한 번쯤 해본 사람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바로 션 헨. 션 헨은 1981년생으로 30라운드, 26라운드 두 번이나 뉴욕 양키스에 지명될 정도로 나름 주목받았던 선수. 메이저에서도 부족한 좌완 파이어볼러라 나름 기회도 많이 받았었다. 하지만 수술 이후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유망주였던 그는 구색 맞추기 좌완정도로 떨어졌다.2009년 전까지는 일종의 로또, 구색
2센!! 2센!! 2센이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10월 3일 |
![2센!! 2센!! 2센이다!!!!](https://img.zoomtrend.com/2013/10/03/e0028092_524c2dba765cc.jpg)
신난다!! 2센이다!! 거기다가 밤느님 부활!!! 이대로 2번만 더 이겨주세요!! 플옵 직행 갑시다!!! 사실 오늘 경기 자체는 제대로 살떨리는 경기였어요. 잠실은 핵이 터지는데 여기는 투수전. 1사 만루, 무사 3루, 한점 내준 9회말의 위기를 돌이켜보면...이런건 건강에 좋지않습니다.... 무너지지말고 시즌 마무리 잘햇으면 좋겠네요
[관전평] 6월 16일 LG:키움 - ‘불펜 필승조 붕괴’ LG 3-6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6일 |
LG가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습니다.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류지현 감독의 잘못된 투수 교체와 불펜 필승조의 집단 난조가 겹쳐 3-6으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상영-정주현, 선취점 실점 합작 몸이 좋지 않아 선발 등판하지 못한 이민호를 대신한 이상영은 4.1이닝 1피안타 5볼넷 1실점으로 고질적인 제구 난조를 되풀이했습니다. 실책을 저지르면 항상 치명적인 클러치 에러를 범하며 팀의 패배를 부르는 2루수 정주현의 실책까지 겹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회말 이상영은 2개의 볼넷을 내줘 1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1루 주자 이정후가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에 걸려 아웃되어 2사 3루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상영은 박병호에 이닝 세 번째 볼넷을 내줘 1, 3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엘지트윈스가 1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By 티아메트의 일반인 세상. | 2013년 10월 6일 |
LG트윈스가 1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16년전 로고가 예뻐서 LG 트윈스 팬을 자처한 아이는 이 소식을 들으며 지하철에서 혼자 글썽이는 찌질한 총각이 되었습니다. 16년. 준플레이오프까지 계산하면 10년만에 지긋지긋한 저주를 깨부수고 정상을 노리러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딱히 떠오르진 않습니다 선수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