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유후인 가는법 당일치기 열차 에키벤 긴린코 카페
By soltmon salon | 2024년 3월 14일 | 해외여행
일본 규슈, 역사 리벤지 (7) 유후인 사쿠라테이 리벤지!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7년 5월 11일 |
이대로는 영원히... 여행기가 끝나지 않는다...하여 다시 한 번 방문한 유후인 사쿠라테이.일단 버스를 예약하고자 했는데 과연 또 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버스표는 노쇼가 많을 터이니 지난번과 같이 다음날 와서 다시 한 번 구입하기로. 하여 사쿠라테이에 택시로 도착하였는데...여전히 안온한 분위기의 사쿠라테이이지만... 여기서 저의 불찰.일본의 료칸 건물은 겨울에는 추워요....!!! 히터에 전기난로까지 켰는데도 그닥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얇다란 일본식 가옥의 벽면으로는 냉기가 스물스물!!!아... 차라리 온천 호텔이었더라면 나았겠구나... 하고 통탄스러워했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기 때문에 어머니를 위해 컨셉 사진.겨울 정원을 바라보며 한 컷! 사쿠라테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차 상자입
온천에 녹아버릴 것 같았던 오이타 4박 5일 온천여행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7월 23일 |
4박 5일로 큐슈의 오이타 현 온천 여행 다녀왔습니다. 오이타시 1박 -> 벳부 2박 -> 유후인 1박 일정이었지요. 이번에 큐슈 수해로 인해서 후쿠오카부터 시작해서 유후인으로 가는 일정을 잡았던 여행객 상당수가 망해버렸던데(...) 오이타 공항으로 직접 가면 지역내 이동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제가 다닌 지역 한정으로는 수해 피해가 전혀 없어서 쾌적한 여행이었습니다. 여름이라 나가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흘러서 돌아다니기 힘들긴 했지만; 의외로 번화해서 놀랐던 오이타 시. 정확히는 오이타역 주변만 번화한 것이긴 한데... 예전엔 완전 시골역이었다가 2012년에 새로운 역사가 완공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바뀐 모양. 지금은 오이타역이 오이타 공항보다도 큽니다. 뭐 오이타 공항이 지방공항이
유후인 부아이소우
By ♡ | 2016년 8월 16일 |
유후인의 고급 료칸인 부아이소우. 숙박료는 굉장히 비쌌지만 방 구조와 풍경이 예쁘고 객실 내 프라이빗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이 곳을 예약. 복층으로 된 구조가 좋아서 '타마유라'라는 객실을 예약했다. 유후인에서 산을 굽이굽이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료칸측에 택시 송영 서비스를 예약. (가격은 완전 헬이지만 헬기 송영 서비스도 있다) 유후인 역에서 약속 시간에 맞춰 온 까만색 제일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직원이 나와서 맞아주었고 우리는 골프장에서 볼 법한 비닐차를 타고 숙소까지 들어갔다. 직원이 실내/실외 온천을 이용하는 방법, 방의 구조 및 조식 석식 이용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설명해주었다. 아래는 거실 앞 테라스(거실 뒷편에도 테라스가 있다). 오른쪽에는 프라이빗 온천이 있고, 왼쪽에 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