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드.... 아직 합니다
By 서리단풍 | 2014년 2월 12일 |
![언리쉬드.... 아직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2/12/b0161393_52fafc5dbbb14.png)
심심해서 만든 덱들 사실 이건 심심해서 만들었다기보다는 신맵돌다가 빡쳐서 만든 덱.원래는 헤어리로 신맵 돌다가 30%의 높은 확률 때문에 만든겁니다. 덱바꾸기 귀찮아서요. 버그땜에 안되다가 버그 패치된 이후로 쓰고 있습니다. 4턴 확정. 이건 지금 놀고 있는 가위가위덱.시저의 스킬이 라인공 3배 (0.5*4*크리) 연타 스킬 써보려고 만든 덱입니다. 요즘 녹스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시저 스킬이 버프 수만큼 반복이더라구요.그걸 이용하기 위해서 칼치우기 10%, 미에네 버프, (스킬필터, 2흡혈, 학생 버프) 등등을 이용해 버프를 걸고강력한 스킬 딜과 스킬 드레인을 이용해 딜하는 덱입니다. 스킬 한방당 20만이나되는 극딜을 내도록 설계한 덱입니다. (버프 다걸면 20만 넘겠군요.)
닥터 슬립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12일 |
40여년 만에 돌아온 속편. 금의환향이란 이런 것이다. 전편이 스티븐 킹이라는 장르 소설계의 제왕과 스탠리 큐브릭이라는 영화계의 군주가 서로에게 칼을 겨눴던 싸움터였다면, 속편인 <닥터 슬립>은 그 둘 모두에게 보내는 헌사 같다. 싸움터가 아니라 평화 조약을 맺은 서명 장소처럼 느껴진다. 그 정도로 마이클 플레너건 감독은 큐브릭의 영화와 킹의 소설 모두를 적절히 포용해 아주 좋은 영화를 만들어냈다. 큐브릭의 전편과 마찬가지로, 호러 영화임에도 아주 무섭지는 않은 영화다. 보는내내 <샤이닝> 보다 <캐리>가 더 생각나더라. 어쩌면 스티븐 킹 유니버스로 한데 묶을 수도 있을 것 같은 기획인데. 하여튼 <캐리> 뿐만 아니라 같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