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 잡담(스포 있음)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5년 1월 2일 |
기술자들은 보다 잤다; 미안한 말이지만 감독이 영화를 성의없게 만들려고 작심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이런 영화에 긴장감이 이렇게나 없을 수가 있나? 연말 개봉 빅3인가 빅4(한영 기준) 중에 제일 기대했건만 -최소한 재미있을 거라고- 이런 무참한 배반을 때리다니... 케이퍼 무비라는 장르로 도둑들하고 같이 거론되던데, 도둑들도 썩 재미있게 본 건 아니지만 같은 줄에서는 거론될수 없는 영화. 테이큰3도 봤는데 꺅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도 보다보니 정들고. 기술자들 보고 다음에 본 영화라 그런지 긴장감도 확느껴지고 뭣보다 캐릭터 성립을 잘해서 3편까지 온 영화다보니 몰입도 쉽다. 장르야 좀 다른데 액션 측면이나 긴장감 면이나 테이큰3>>>>기술자들 마지막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