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en : Days of Future Past
By 미사의 녹색 탁자 | 2014년 5월 28일 |
![X-men : Days of Future Past](https://img.zoomtrend.com/2014/05/28/f0082357_53856f9c4f939.png)
미리니름 없는 감상 1. 마지막에 울었습니다 ㅠㅜ 진짜 양쪽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같이 간 친구도 울고, 제 왼편에 앉은 이름모르는 남자분도 우시더군요. 엉엉 1. 이게 엑스맨 퍼클부터 봤다든지 한 분들은 이해하지 못하실 감정일 듯요.뭐랄까 폭망했던 3와 울버린까지, 엑스맨 1편부터 차근차근 따라갔던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뭐랄까 그 벅찬 감동 ;ㅁ;브라이언 싱어, 이 죄많은 남자. 진작 엑스맨 책임질 것이지, 왜 2편부터 버려가지고는 ㅠㅜ그래도 폭망한 3까지 다 끌어안고 아주 깔끔하게 리부트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엉엉저까지 함께 시간여행해서 미래가 바뀐 엑스맨을 함께 지켜보는 느낌이었어요.어찌보면 울버린과 관객은 시점의 일치가 완벽한 합일이겠네요. 1. 초반의 빵빵터지는 웃음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