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여행 스칼렛펄 하롱베이 크루즈 1박 추천
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4년 4월 30일 | 해외여행
베트남 붕타우의 한 사찰 - 영험하신 부처님께서 계신답니다.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2년 9월 22일 |
사찰이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네요. 처음의 사진은 요즘 베트남에 유행하는 외국인 전용 렌탈 숙소.. 절입구의 인왕상이 우리나라처럼 무섭지 않고 무사처럼 보입니다. 이 사찰의 부처님은 누워계신 와불입니다. 이 부처님은 옥으로 조상되셨네요. 저 발바닥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모니터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절의 정원에는 다양한 조성물들이 꾸며져 있네요. 극락선, 가산, 아기자기 합니다. 종모양은 비슷하나 소리는 우리나라 종과 다릅니다. 우리나라 종소리가 좀더 묵직하고 진동이 멀리 퍼지죠. 탑의 모양도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죠?
12.05 han
By just | 2017년 12월 5일 |
1. 일어낫는데 시계보니까 열시반이라 호에엥 오늘은 조식 못먹네 했는데 한국시간이엇다 2. 조식 먹으러 가서 쌀국수 시켯는데 넘모 짜다 에그베네딕트는 호에엥 부드러움 파인애플 조따 마싯구요 3. 엄마가 아파서 실내만 돌아다니기로 햇다 롯데 센트럴 가니까 걍 한국이엇다 엔젤리너스도 잇고ㅋㅋㅋㅋ 롯데마트 한번 휙 둘러봐주고 밥먹으러 올라갓다 4. 엌 사진도 안찍엇네 일식이라; 걍 자루소바랑 우동머것다 5. 모찌집이 잇길래 딸기모찌 사머금 딸기 앙꼬인듯 1700원으로 베트남물가치고 비쌈 6. 택싀타고 집 돌아와서 쉬다가 초콜렛 사러 택시타고 가는데 택시아저씨 길 존나 헤매서 개빡쳣음 근데 심지어 자기가 헤매놓고 돈 더 받아쳐먹어서 넘모 쨔증낫다 개쉬벌! 7. pheva 초콜릿 집의 시그니처메뉴? 겟
요며칠 사이의 근황
By 습관성 기록 | 2013년 2월 9일 |
1. 요새 집 밖을 나갈 때마다 평균 다섯 번은 멈춰서는 것 같다. 시장 아줌마들, 쎄옴 아저씨들, 돌아다니는 아는 사람들, 내 존재를 알고 궁금해했던 모르는 사람들. 눈만 마주치면 붙잡는데 재밌는 건 하는 얘기가 기본적으로 똑같다. 설인데 고향에 안 갔냐(사실 이것 때문에 다들 날 보자마자 놀란다), 한국은 언제 돌아가냐, 혼자 nha khach(내가 사는 숙소)에 있는 거냐, 부모님 그립지 않냐, 치료사는 돌아갔냐, 통역은 다시 오냐. 녹음기마냥 똑같이 대답하고 chuc mung nam moi, an tet vui ve 한 번 해드리면 매우 만족스럽게 대화 종료. 2. 한 2주 전부터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이전 글에 썼지만, 이번 주의 여린현은 진짜 미어터진다. 특히 젊은이들이 엄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