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0월 신작 영화 추천 최근 영화 가득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10월 11일 |
브라이트: 심심하고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By LionHeart's Blog | 2017년 12월 30일 |
지난 12월 22일, 넷플릭스 영화 '브라이트(BRIGHT)'가 서비스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에 인간, 오크, 엘프 등이 함께 살아가는 무대에서 인간 경찰과 오크 경찰 콤비가 활약하는 예고편 영상을 보았을 때부터 무척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인간, 오크, 엘프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 하지만 오크는 수 천년 전 세계를 위협한 '어둠의 군주'의 편에 섰다는 것으로 인하여 다른 종족으로부터 멸시, 차별을 받고 있는 세계. LA 경찰 데릴 워드(윌 스미스)에게 닉 자코비(조엘 에저턴)가 파트너로 배정됩니다. 닉은 인간에 붙은 배신자로서 오크로부터 멸시되고, 오크이기 때문에 인간으로부터 차별받는 존재였습니다. 어느 날 둘은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만능의 도구 '마법봉'과 이를 어떤 조직으로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올인 게임’을 보고.. (스포 주의)
By 앤잇굿? | 2017년 4월 8일 |
아주 오래 전에 본 ‘도박의 비결’이란 영화가 떠올랐다. 도박에 빠진 주인공이 어쩌다 돈을 따기 시작해 몽땅 잃을 위기도 겪지만 결국은 대박이 난다는 이야기였는데 해피엔딩이라 의외였다. 도박 때문에 위기에 빠지지만 도박이 아닌 다른 뭔가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전개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영화 내내 위기에 빠진 주인공이 잘 되기를 바라긴 했지만 막상 도박으로 대박을 내며 영화가 끝나자 괜히 응원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올인 게임’도 비슷하다. ‘도박의 비결’이 경마면 ‘올인 게임’은 포커다. 중간에 경마장도 잠깐 나오지만 저예산 영화여서 그런지 소규모 사설 도박장이 주요 배경이다. 주인공이 감옥에 가게 된 아는 사람의 돈을 잠깐 맡아줬는데 그걸 들고 도박장에 갔다가 맡은 돈을 반토막 낸 후 복구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