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가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By 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 2013년 3월 12일 |
![뽀로로 극장가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https://img.zoomtrend.com/2013/03/12/c0028540_513e9fe381c66.jpg)
비밀은 아닌 이야기...(148) 뽀로로는 우리 애니메이션의 자랑입니다. 유아들에게는 절대적인 사랑을, 부모들은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독보적인 캐릭터입니다. 모 방송에서 인기MC 강호동이 자신의 아들이 아빠보다 뽀로로를 더 좋아한다는 푸념은 유명합니다.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뽀로로를 보여주면 말을 잘 듣는다는 기적 같은 간증(?!)도 여기저기서 나오곤 했죠. 부가사업 성과까지 고려한다면 건국 이래 최고의 캐릭터가 바로 뽀로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뽀로로가 극장판으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기대만큼의 우려가 생겼습니다. 퀄리티를 위해 만만치 않은 제작비가 투여된 만큼 극장 개봉 시 괄목한 만한 성과가 나와야 할 텐데 그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뽀로
국내 박스오피스 '꾼'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12일 |
![국내 박스오피스 '꾼' 3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7/12/12/a0015808_5a2f5478ad767.jpg)
한국 극장가도 비수기가 온 가운데 '꾼'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41만 8천명, 누적 372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291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 명의 2배를 넘는 대성공입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기억의 밤'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1.5% 밖에 감소하지 않은 31만 1천명, 누적 110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85억 5천만원. 첫주 흥행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2주차에는 낮은 드랍률로 흥행이 꾸준히 되어서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이 120만명으로 밝혀진 것도 있고요. 손익분기점은 무난히 넘길 것 같네요. 3위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입니다. 예전만큼 절대적인 파워는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 파워를 갖고
국내 박스오피스 '신과 함께' 2주차 85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2일 |
![국내 박스오피스 '신과 함께' 2주차 850만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8/01/02/a0015808_5a4b2affadaee.jpg)
'신과 함께-죄와 벌'이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부터 350만을 돌파하는 초대박 스타트를 보여줬는데 2주차 기세는 그 이상으로 어마어마하군요. 연말 특수를 아주 제대로 누린 느낌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9.9% 밖에 감소하지 않은 246만 5천명을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는 854만명... 2주만에 800만을 넘어버렸어요! 850만도 넘어버렸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천만 돌파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손익분기점 180억원을 2주만에 훌쩍 뛰어넘어서 초대박 흥행입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683억 5천만원. 여름에 개봉하는 2편 역시 그 시기의 최고 흥행 기대작이 되겠군요. 2위는 '1987'입니다. 김윤석, 하정우, 유
국내 박스오피스 '내부자들' 4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15일 |
![국내 박스오피스 '내부자들' 4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5/12/15/a0015808_566fda9612169.jpg)
북미와 국내 모두 4주 연속 1위가 나왔습니다. 작품은 다르지만요. 꽤나 보기 힘든 현상이군요. '내부자들'이 주말 60만 3천명을 추가하면서 4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595만 8천명, 월요일 집계까지 해서 600만 고지를 밟았는데 이것은 역대 19금 영화 중에서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합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477억 9천만원. 이 영화의 경우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했던 이병헌을 두고 '그래도 그의 연기만은 대단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군요. 2위는 전주 그대로 '하트 오브 더 씨'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9.9% 밖에 감소하지 않은 23만 4천명, 누적 72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61억 5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