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上海)여행]-윤봉길의사 기념관, 루쉰공원
By black Soybean | 2013년 8월 18일 |
셋째 날. 오늘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가 보았다. 윤봉길의사 기념관은 홍커우축구경기장(虹口足球场站)에서 하차하면 된다-8호선. (위 지도에는 잘려서 나오지 않았는데, 3번 인민광장(人民广场)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고, 위로 세 정거장 더 가면 홍커우축구경기장(虹口足球场站)역이 나온다. 이 곳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차해서 올라오면 바로 경기장이 보인다. (위 사진에서 피자헛이 보이는데, 피자헛을 왼쪽에 끼고 바깥 도로로 주욱 돌다보면 루쉰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올 것이다.) (루쉰공원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놀이공원) 루쉰공원은 사실 홍커우축구경기장 오른쪽 전체를 주욱 감싸고 있고, 윤봉길의
대만여행 타이베이 시크릿 골목 카페 here&there 중산역 자유여행
By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 2023년 1월 19일 |
타이베이
By _ | 2016년 6월 27일 |
4시간 이상 비행기 타는곳은 빼고상해를 갈까 대만을 갈까 하다가 대만으로가오슝은 가봤지만 타이베이는 처음이다*.* 오래전 갔지만 크게 더웠던 기억이 없어서아무생각없이 갔는데대만의 날씨는 정말 대단했다내 인생중에 가장 더운날이었다태양속에 있는것만 같았다 그냥 서있기만 해도 땀이 쫙쫙 나는데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학생들 보고 깜놀젊음이란 좋은것이여 비행기에서 너무 긴장해서기내식도 패스하고 밑에서 맥도날드 사왔다흐규흐규좀 더 마음을 놓을걸 그랬어..이번엔 약도 처방받아 갔는데나는야 쫄보ㅜㅠ 이번엔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왔다갔다 했다요번에 마일리지 차감없이 좌석 업그레이드 기회가 있었지만무서워서 혼자 떨어질수가 없었다ㅠㅜ 기내사진이 하나도 없네 기내식 사진도ㅠ옛날엔 백장
2018년 여름의 홍콩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7월 20일 |
홍콩이 아직 자유의 품에 있었을 무렵인 2018년 여름. 어머니와 함께 여름 휴가를 그곳에서 보냈다. 당시의 나는 길이 익숙치 않은 대도시에서 어머니를 모시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다녔고, 그 소소한 고생에 속으로 툴툴거리며 다음엔 반드시 혼자 오고 말거라고 다짐했다. 혼자 와서 마음껏 쇼핑도 하고 맛집도 가고 술 마시면서 야경도 즐겨야지. 누구보다도 멋지게 홍콩을 즐겨주겠어. 그러나 불과 1년 뒤, 많은 희생과 함께 홍콩 시위가 실패하고, 그 다음 해인 올해,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되었다. 이제 홍콩 개인과 언론의 모든 발언엔 중국 공산당의 제재가 들어가고, 홍콩에 체류하는 외국인 역시 위대하신 국가보안법을 따라야 한단다. 같은 21세기에 살고 있는 나라가 맞는지? 그래서 2년 전의 내 철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