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생각 갈무리.
By A Piece of Peace | 2012년 6월 6일 |
떡밥(?)영화기에 "그래 그 떡밥 호방하게 물어주마! 파닥파닥!" 하는 마음 반, 샤를리즈 테론과 마이클 패스빈더가 나오니 당연히 봐야지 마음 반으로 오늘 개봉한 프로메테우스를 보고 왔습니다. 밤 12시 영화에 2시간 정도의 러닝타임 내내 긴장하면서 봤더니 집에 오는 길이 좀 힘들었습니다. 아래는 스포가 매우 많이 있으니 영화 보실 분들은 뒤로. 1. 프로메테우스는 SF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냐 싶지만 요즘 SF영화 = 블록버스터 라는 공식이 은근 있는데, 프로메테우스는 Science Fiction영화지 막 쿵쾅쿵쾅 때려부시는 그런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돈 벌고 싶다기 보단 그냥 자기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어
프로메테우스, SF 상상력의 궁극 속 장엄한 우주서사
By ML江湖.. | 2012년 6월 19일 |
영화적 SF 상상력의 극치와 궁극을 보여줄 기세로 연일 화제거리에 서 있는 영화 '프로메테우스'.. 단도직입적으로 대단한 영화가 아닐 수 없다. 단순한 호불호를 떠나서 영화 자체는 보기좋게 장엄하고 웅장하다. 아니 어느 순간엔 경이로움까지 비추며 영화를 숙연하고 경배케 만든다. 그래서 일견 '이것은 걸작이다'는 극찬을 쏟아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걸작' 보다는 압도적인 SF적 스케일과 시종일관 비주얼의 장관을 이루는 연출의 힘으로 가공할만한 위력을 발휘한 영화라 평하고 싶다. 그렇다고 단순한 SF 오락영화로 알고 봤다간 영화내내 주요 캐릭터가 던져대는 선문답의 메시지에 철학적 고심까지 끄집어내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다가 졸기라도 해서 대사나 그림이라도 놓치면 큰일이다. 그래서 참으로 얄궂
[프로메테우스]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2년 6월 7일 |
네.... 영화에는 일절 취미 없는 제가 왠일로 따끈한 신작 영화를 개봉일에 보러 갔습니다. 개봉일에 영화 보는 것은 트랜스포머 1편 이후 처음이네요. 이 [프로메테우스]의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개봉일 관람을 강행했냐 하면... .....아버지께서 외계인 나오는 호러영화 좋아하시는 관계로...... 보러 가자고 하셔서 함께 갔습니다. 제가 보고 싶어서 본 것이 아닙니다...ㅠㅠㅠ 어쨌든 따끈따끈한 신작 영화이니까...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 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러★스☆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