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이타치의 밤 x3 번역 ~ 토오루 편 5 ~
By 붉흐의 higurasi mode. | 2016년 11월 27일 |
깔끔히 문이 열리고, 마리가 얼굴을 내밀었다."토오루.....?""여, 여어. 저기, 잠깐 괜찮아?""......미안. 한동안 혼자 있게 해줄래?""에........? 기분이라도 나빠?"어쩐지 얼굴색이 좋지 않다는 느낌도 든다."그런건 아니지만...... 나중에." 마리는 그렇게 말하고 문을 닫아버렸다.혹시 토시오씨에게 거절당한 것일까.그래서 풀죽어 있는건가?그렇게 토시오씨가 좋은건가?어째서 나는 안되는건데? 갑자기 삼일월관이 숨막히게 느껴졌다.밖의 공기가 마시고 싶다.하지만 이 관에는 어디도 창문이 없다.밑에 내려가서 밖으로 나갈수밖에 없나, 라고 생각했을 때, 창문이 있는 두개밖에 없는 방이 있따는 것을 떠올렸다. 하나는 무라오카씨가 살해당한 방.그리고 또 하나는 그 반대측의 창고방이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