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이종범이 LG로 갔군요;;;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0월 8일 |
모구단이 꼴보기 싫었던건지, 아니면 Fei&SUN이 싫었던건지.. 그래도 20년동안(중간에 주니치도 갔었지만) 몸담았던 모팀을 차버리고 동네 친한형이 있는 구단으로 가는걸 보니 원한이 컸나 봅니다; *글세, 이종범의 영입이 LG에 큰 도움이 될런지가 문제군요...사실 개인적으로는 몇몇 사건들 때문에 이종범 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아무리 친정팀인 모팀과 옛 선배들에게 배신감을 느꼈을 것을 감안 하더라도, 자신을 20년동안 성원해줬을 팬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서운할것이 뻔한지라 그점에서는 이종범의 선택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개범호가 모팀 갈때 빡쳤던거 생각나는군요. 팬의 입장에서 그런 사태로 인해 선수에 대해 느낄 분노는 보통이 아닐진데, 하물며 이종범
[관전평] 9월 8일 LG:한화 - ‘소사 7이닝 10K 1실점 9승’ LG 5-1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8일 |
LG가 연패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8일 잠실 한화전에서 에이스 소사와 4번 타자 채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5-1로 승리했습니다. 1회말 선제 3득점 LG는 신인 김성훈을 상대로 1회말에 선제 3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5경기 만에 처음으로 빅 이닝이 나왔습니다. 1사 후 오지환과 박용택의 연속 안타로 1, 3루가 되자 채은성이 복판 높은 속구를 밀어 쳐 1타점 우월 2루타를 터뜨려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면서 채은성은 데뷔 첫 100타점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1사 2, 3루에서 이천웅의 내야 땅볼 때 1루수 정근우의 수비가 매끄럽지 못해 3루 주자 박용택이 득점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양석환이 가운데 낮은 속구를 밀어쳐 우전 적시타로
여한은 없다.
By 경당 | 2013년 10월 15일 |
어제 비록 넥센이 지기는 했지만 직접 본 보람은 있었다. 그 전의 답답한 경기가 아니라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한 공격과 수비가 돋보였고 유희관은 상대 팀 투수지만 그 절묘한 볼배합과 혼신의 투구는 처음엔 짜증이 났던 나도 감탄사를 나오게 할 정도로 대단했다. 거기서만 끝났어도 뭐라 할 말은 없었지만...... 9회말 투아웃, 박뱅이 타석에 들어섰을 때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사실 그 이전에 유희관이 너무 잘 막은 것도 있었고 아무리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라지만 여기서 동점 쓰리런을 날린다는 것은 드라마를 쓰더라도 너무 인위적이라고 욕을 먹을 것 같은데...... 근데 했다......ㅠㅠ 법력을 믿으라~ 그 즈음 나는 스포티비 틀어놓고 경기를 보며 요가매트에서 태양경배자세를 하고 있었는데.
[야구] 김사율 블론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6월 15일 |
....에 관해서 몇몇 광분론자 들이 김사율을 마무리에서 빼라고 하는 의견이 잇는것 같다. 근데 빼는 것은 좋은데 누가 마무리 할건데요 ? 정대현 올라오려면 아직 멀엇고 요즘은 2군 소식도 잘 안들리는데요? 이명우 김성배? 애들 빠지면 허리는 어쩔려고요? 마무리 기회 조차 없애고 싶으신가요? 이승호? 김수완? 지금이야 그래도 블론 으로 그치지 단체 멘붕 하는걸 보고 싶은신가요? 차라리 올라올 고원준을 마무리로 돌리자 그러세요 ... 어제는 진명호가 경기 초반을 지배햇고 롯데가 후반에 확실히 달아나지 못해서 졌다.. 만약 진명호가 만루 홈런만 안맞았더라도 쉽게 갈경기가 에잉... 진짜 어제는 진명호 별명이 왜 그거 인지 알게 해준 경기 ... 문제는 민호 홍성흔 돌아 올때 까지 이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