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게렉터블로그 | 2012년 7월 24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24/b0056924_500d312e4fba7.jpg)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영화가 시작되면 배트맨이 잠정 은퇴한 상황이고, 특별법에 의해 범죄자들을 다스리고 있는 시기에서 출발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에서부터 나오듯이, 이 영화는 그러다가 다시 배트맨이 돌아오고, 다시 돌아온 배트맨과 여러 사람들이 고담시에 찾아오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쳐 막판 대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로 흘러 갑니다. 영화 길이가 긴 편에 비해서는 긴장감과 궁금함, 통쾌함이 버무러지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렇기는 합니다만, 진지하고 사실적인 것처럼 꾸며 놓으려고 노력을 다하느라 힘쓰는데 어쩔 수 없이 만화 주인공 옷 갈아 입고 변신해서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다운 "만화 같이 넘어가는 내용"이 새어나와서 어긋나는 대목이 유난히 눈에 뜨이기도 했다고 생각 합
[동대문] CGV 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27일 |
새로 생겼다고 해서 들려본~ 현대시티아울렛에 위치해있습니다. 통일된 디자인이라 딱히 새롭지는 않지만 현대 아울렛 와이파이가 극장 내까지 잘 통하다보니 좋네요. 용산도 좀... 관의 사이즈는 새로 생긴 것 치고는 아무래도 작은 편이지만 시설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네요. 단차는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좌석은 가죽에 팔걸이가 1인당 좌우 모두 마련되어 있어 좋습니다. 2인 1조로 묶여서 영향을 좀 받을 것 같긴 하지만 뭐 이정도면~ 단차만 좀 걸리네요. 워너원의 옹성우관도 있더군요. 생일이었는지 현수막과 등신대도 ㄷㄷ 이쪽도 ㅎㅎ 동대문역에서 바깥으로 좀 걷긴 해야 하지만 CGV파로서는 많아지니 괜찮네요. 아트하우스가 없는건 아쉽지만 4호선에 많긴 하니~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By 게렉터블로그 | 2012년 5월 1일 |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5/01/b0056924_4f9e8ed519bff.jpg)
"어벤져스"의 내용은 외계에서 온 침입자가 외계의 침략군을 끌고 들어 오기 위해 음모를 펼치는데, 다른 영화들에 나왔던 초능력 영웅들이 모여서 "어벤져스" 계획에 따라 서로 모여서 저지 하려고 하고, 막판에는 외계 침략군과 뉴욕 시내에서 막판 대결전도 펼친다는 것입니다. 크게 보면, 각각의 영화에 출연했던 초능력 영웅들이 하나 둘 보이는 초반부, 이 영웅들이 서로 투닥투닥하면서 팀을 이루지 못하고 갈등을 빚는 중반부, 외계인들과 막판 대결전을 벌이는 후반부 정도로 나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터) 그렇게 나누어 놓고 보면, 막판 후반부는 재미나고 구경 거리도 많은 편이고, 그에 비하면 초반부와 중반부는 비교적 재미가 덜한 편이었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초장에 다른 영화들에 출연했던 주인공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2012)
By 게렉터블로그 | 2012년 7월 17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17/b0056924_5003f6a298a4f.jpg)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독특하고 특이한 초능력 영웅 이야기들도 꽤 많이 나온 이 판국에 그냥 정통파로 밀어 붙이는 이야기였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어느날 우연히 스파이더맨 같은 초능력을 손에 넣게 되고, 처음에는 이런저런 장난이나 치다가 결국 가면을 쓰고 도시를 위협하는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영웅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징을 찾자면 스파이더맨이 되기 전의 상황을 약간 오래 그려내는 듯한 면이 살짝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달빛이 쏟아지는 뉴욕을 배경으로, 포스터) 연출도 중용을 지키는 점이 강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전통이 있는 만화의 인물을 가져 오는 경우라면, 만화의 추억이 살아 나도록 아주 복고적으로 가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완전한 재창조라는 느낌이 들도록 사실적이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