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비난수] 밝은 로코풍 타임슬립 중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2월 4일 |
타임슬립물이 한창 유행하다 이젠 별별 변주가 다 나오네욬ㅋㅋㅋ 로코풍이라 가볍게 봤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밝은 드라마가 부럽기도~ 남주는 Sheng Ying Hao, 여주는 Yang An Qi으로 의대생이었다가 넘어가서 의술에 능통한겤ㅋㅋㅋ 3시즌 완결인데 후속 시즌에선 1시즌 스토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연재하는 새로운 여주를 넣는다던가 진짴ㅋㅋ Kira Lu가 맡아서 동글동글하니~ 1시즌에선 누나 포지션이라면 2시즌에선 남주도 좀 성장해... 비슷한~ 여전히 꽁냥꽁냥하면서도 좀 반복 분량이 많기는 합니다. ㅎㅎ 그래도 뭔가 예능스러운 화면 연출이라던지 드립으로 가볍게 좋고 1시즌에서 기존인물들이 이어지는데 여주만 다른 인물로 대체되는거라 빚어지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By 멧가비 | 2016년 9월 8일 |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https://img.zoomtrend.com/2016/09/08/a0317057_57d0ef1252804.jpg)
이른바 'What If'로 상징되는 "선택의 딜레마"에 대해 영화는 나름대로의 대답을 던진다. 주인공 에반은 일종의 타임슬립 능력을 선천적으로 가진 초능력자인데, 자신이 살아 온 과거 시간대에 개입해 현재를 바꿀 수 있는, 즉 "선택권"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선택의 딜레마" 중 "선택"보다 "딜레마"가 더 큰 작용을 한다면 어떨까. 에반은 몇 안 되는 분기점을 중심으로 온갖 선택을 대입해 결과물을 바꿔보지만 마치 덧칠하다가 망친 유화처럼 재선택의 결과물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다. (에반은 정말 역사를 바꿨을 수도 있지만, 선택에 맞게 창조된 평행우주로 옮겨졌을 수도 있다.) 간혹 초능력을 다룬 영화에서는 초능력을 두고 "저주"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에반의 초능력이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