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페르소나4 더 골든 3화 (720p)
By 이형(異形)의 세계 | 2014년 7월 25일 |
으악, 내 눈… 미친듯이 더운 날씨에 미친듯이 바쁜 직장… 【자막 받기】 클릭☞ ◎ 참고 일본 애니나 드라마의 불꽃놀이 때 외치는 "타마야~"라는 외침에 대해서 에도시대에 불꽃을 만드는 장인, 가키야 야헤(鍵屋弥兵衛)가 만든 불꽃이 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 그때부터 불꽃놀이 하면 "가키야"라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그 후, 도쿄 스미다가와(隅田川)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관습이 생겨났다. 그리고, 가키야에서 갈라져 나온 타마야(玉屋)라는 곳이 세워지고 가키야와 타마야의 불꽃 놀이 대결이 벌어지게 되었다. 스미다가와 다리를 경계로 하류는 가키야, 상류는 타마야가 잡고서 각자 불꽃을 쏴올리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2015)
By 멧가비 | 2016년 7월 19일 |
픽사의 철학적인 탐구가 어린이 영화에서 가볍게 다루는 수준을 슬슬 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선입견일지는 모르나, 클래식 디즈니에서 이런 소재를 다뤘더라면 버럭이와 슬픔이 등으로 구성된 악당들에게 잡혀갔던 기쁨이가 탈출해 헤드쿼터로 무사귀환하는 이야기 쯤으로 끝났을 것 같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기쁨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다. 성숙한 인격이란 반드시 긍정으로 가득 찬 것만이 아닌, 밸런스를 맞춘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태도가 맘에 든다. (조지 루카스는 이 간단한 진리를 몰라서 프리퀄을 망쳐놓았다.) 연출면에서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마치 감정들이 라일리(본체)의 인격을 컨트롤 하는 것 같지만, 반대로 라일리의 주도적인 언행에 감정 요정들이 역으로 반응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사람이라는 게
건담 AGE 40화 단상 - 적의 목을 따며 불살을 실천하는 키오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7월 16일 |
새로운 오프닝에 새로운 건담의 등장, 그리고 키오의 새로운 다짐으로 인해 스토리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게 되고 있습니다. 특히, 키오가 적을 죽이지 않고 싸우는 전투방식을 택한 것은 플리트의 노선과 정 반대가 되는 상당히 의미있는 부분이라고 봐야 할 것 같군요. 이번 40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p.s. 여담이지만 점점 오프닝곡과 영상의 퀄리타가 올라라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오프닝곡은 real 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1. 건담 AGE FX의 등장 : FX는 게...겟타? 건담 AGE FX의 탄생비화는 초반에 키오의 회상씬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세컨드 문 사건에서 이젤칸트의 건담 레기루스에 의해 대파된 AGE-3 건담이 진화한 것이 FX...
주토피아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6년 3월 21일 |
얼마전부터 [트위터]에서 [주토피아]와 관련된 이미지들과 극찬이 쏟아졌고, 실제로 개봉 초기에는 별다른 반향이 없다가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좋은 평가와 더불어 흥행이 좋아지는 현상까지 일어났는데요. 요 몇년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나올때마다 챙겨보다가 이번에는 깜빡 넘어갈 뻔했지만, 이정도까지 이야기가 나왔다면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며칠전에 보고 왔습니다. 과연 그러한 이야기가 나올법할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더군요. 아무튼 이 다음부터 [주토피아]의 스포일러를 곁들이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편의 세계관은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살벌한 야생의 세계는 끝났고, 서로 공존하면서 지내게 되는데요. 주인공 주디 홉스는 연약한 토끼지만 경찰관을 꿈꾸며 살아가고, 신체적 능력에서 열세임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