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등반 2일차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1월 11일 |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등반 2일차](https://img.zoomtrend.com/2016/11/11/d0143479_582595aca7718.jpg)
2011. 12. 04, 일 / Moshi, Kilimanjaro 킬리만자로 등반 이틀째.어제는 하루종일 잠을 못잤다.뜬눈으로 밤을 지샜다.드디어 고산병이 찾아 오는건가?? 오늘의 루트는07:39 Mandara Hut (2,720m)10:40 Horombo Hut (3,720m)3시간에 걸쳐서 1,000m를 올라왔다.이른 아침부터 만다라 산장에서 이동할 준비를 한다.여전히 이곳은 차갑다.호롬보 산장으로 가는 표지판.이길을 따라 간다.이날의 변수는 날씨.햇볕 한번 보지 못했다.찍을 사진이 없다.아니 찍을 수가 없다.정오가 되기 전에 오늘의 목적지인 호롬보 산장에 도착.해발고도 3,7230m..이때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높은 곳이다.날씨는 계속 흐리다.언제쯤 태양광 판넬이 힘을 발휘할까?사실 산장 주변
[탄자니아] 해군본부 체력측정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3월 9일 |
![[탄자니아] 해군본부 체력측정](https://img.zoomtrend.com/2016/03/09/d0143479_56e01bb16b29d.jpg)
2011. 04. 28 / Kigamboni, Dar es Salaam 탄자니아 해군본부에서 체력측정이 있었다.우선 몸부터 풀고 시작..체력측정의 기본인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도 기본 중의 기본제자리멀리뛰기모든 측정을 마치고점심식사.이렇게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 찐다.그만큼 땀을 많이 흘린다는 얘기겠지..
[멕시코] 산토도밍고 - 멕시코시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0일 |
![[멕시코] 산토도밍고 - 멕시코시티](https://img.zoomtrend.com/2017/01/20/d0143479_58816d3ae901a.jpg)
2016. 12. 26, 월 / Santo Domingo - Ciudad de Mexico 연말연시를 도미니카공화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보내게 되었다.국외휴가를 임기종료 2개월 전까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어쩔 수 없이 비행기표가 비싼 연휴시기에 가게 되었다. 환승하기가 싫어서 직항인 아에로메히꼬(Aeromexico)를 선택했다.51,609페소(1,290,225원)에 왕복 티켓을 구입했다.연말연시가 아니면 80만원 정도였을건데.. 오전 11시 비행기라서 집에서 새벽에 출발했다.산토도밍고 가는 길 도중에 공항으로 꺾이는 도로가 보이는 곳에서 내렸다.그곳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공항으로 왔다.100페소(2,500원)나 받네. 5분 정도 온 것 같은데.지난번 코스타리카에 간 이후로 2번째 방문.11시 01분에
[도미니카(공)] 버스 타고 차이나 타운 가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25일 |
![[도미니카(공)] 버스 타고 차이나 타운 가기](https://img.zoomtrend.com/2016/01/25/d0143479_56a60af87aeb0.jpg)
2016. 01. 11, MON / Santo Domingo 코이카 사무소에서 업무를 아침 일찍 마치고구아구아(Guagua, 버스)를 타러 두아르떼(Duarte)로 향한다. 산토 도밍고에 있는 모든 대중교통을 다 타봐서 내린 결론이..사실 모토꼰초(Motoconcho, 오토바이)는 안 타봤지만옴사(OMSA, 버스)가 가장 좋다는 것이다. 구아구아, 까로 뿌블리꼬, 옴사, 엑스쁘레스 등다양한 종류의 교통수단들이 두아르뗴로 향하는데이 중에서 으뜸은 옴사이다.물론 요금도 15뻬소로 다른 교통수단보다 10뻬소나 저렴하다.옴사 내부인데 쾌적하다.그리고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기도 하구.이날은 승객이 없어서 여유가 있는 상태.승객이 많다고 하다라도조금만 긴장하면 다른 대중교통보다는 훨씬 좋은 서민의 발이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