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8일차, 뿌리에서 보내는 해변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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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8일차, 뿌리에서 보내는 해변 크리스마스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28일차, 뿌리에서 보내는 해변 크리스마스

뿌리 역 도착 간밤에 출발한 기차는 이른 아침에 뿌리 역에 도착했습니다.뿌리(Puri)는 인도 동부에 있는 조그마한 해안 마을인데,인도양을 접하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고 다른 관광지보다 덜 오염된 것이 특징입니다.일본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따라 걸어 봅니다 남인도로 분류하진 않지만, 꽤나 남쪽에 위치한 탓에,이 곳은 크리스마스임에도 심히 덥습니다.그나마 이 때가 가장 여행오기 좋은 날씨라고 하더군요.봄 지나서 오면 쪄죽는다고-_-;;; 길가에는 야자수가(아무리 봐도 누가 심은 게 아닌 야생) 빽빽히 자라고 있고타잔이 잡고 다닐 것 같은 나무덩굴이 치렁치렁 늘어져 있습니다.인도에서 나름 한 달을 보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