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무서운 5등분의 신부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9년 3월 4일 |
솔까말 원작에 원한을 품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5등분의 신부' 8화에 대하여. 문제아 다섯쌍둥이 소녀들과 그 가정교사가 된 주인공의 나날을 그린 러브코메디물로 물건너 작가 하루바 네기 씨의 소년매거진 히트작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국내에도 1권과 2권이 막 정발되었지요. 허나 TV애니메이션 발표 당시 키비주얼부터 불안하단 목소리가 나오더니 급기야 본편은 '이모이모'를 잇는 19년 최초의 작붕물로서 매주 그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또 마냥 못봐줄만한건 아니고 이렇게 분명히 잘 그린 장면들도 있지요. 허나 대부분 정지화상에 원작컷을 그대로 옮긴거라서 또 말말말이 있지만요. 결국 평균적인 작화가 이렇게 어딘가
2013년 여름 납량특집
By 대한제국 시위대의 <핑클카라-레인보우 제국> (Since 2009) | 2013년 8월 17일 |
납량특집이라면서 짤이 어째;;;; 무척 무더운 여름이고 해서 더위를 날리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그것은 상당히 무서운 사실인데...................... 오늘이 김슬기가 SNL에서 하차하는 날 입니다(...). 무섭죠?(닭쳐!) 김슬기가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좋은 모습들을 보여준 김슬기가 하차한다고 하니까 안타깝습니다. 연기 잘하고 욕설 찰지고 얼굴이 이쁜 친구(?)였는데 하차라니... 개인적으로는 김슬기의 하차를 반대합니다만 반대한다고 해서 김슬기가 하차 안한다고 번복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신 다른 곳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를
여름이니까 음악도 공포물!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8월 17일 |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여름 한가운데에 들어섰을 때 맞이하는 당연한 상황이다. 머리는 자연의 섭리니까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육신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곳곳의 땀구멍을 동시다발로 개방하기 바쁘다. 조금이나마 선선한 기온을 선사했던 장마는 풋사랑보다 짧게 스쳐 지나가 안타깝기만 하다. 계속되는 폭염이 몸을 지치게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가을이 올 때까지 버티는 것뿐이다. 더위는 시원한 무언가를 찾게 만든다. 시원한 음식을 먹고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것이 여름날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혹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더위를 달래는 사람도 많다. 몇몇 음악도 더위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곡에 담긴 이런저런 효과음과 치밀하게 작
[5등분의 신부] 신작 애니 '신혼여행 에피소드' 제작결정
By 세계가 평화롭기를 | 2024년 4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