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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레 미제라블
영화를 본 날은 대선 다음날인데, 이제서야 스물스물 써본다. 본지 꽤 지났지만 그 영상들은 굉장히 생생히 남아있는 영화다. 뮤지컬 쪽으로 빠삭한 친구가 있어서, '이건 꼭 봐야되!!'라고 계속 얘기했었기 때문에 영화가 개봉하고 곧 보러 갔다. 원작 뮤지컬까지 빠삭한 친구와는 다르게, 장발장이라면 난 어렸을 때 은촛대 부분만을 담은 동화책을 읽어봤을 뿐이다. 그래서 영화가 시작되고 은촛대 부분까지는 음음 그렇지 하고 보다가 프랑스 혁명 부분부터는 조금 놀라면서 봤다. 물론 이런 충격은 어릴적에 봤던 노틀담의 꼽추를 상상하며 펼쳤던 파리의 노트르담에서 이미 받아봤다. 빅토르 위고도 놀랍지만 그걸 어린이용으로 편집하는 분들이 더 경이롭달까. 레 미제라블에서도 그와 비슷한 감상을 느끼며 감상했다. 아무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