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digo
By masoon | 2012년 4월 28일 |
시간이야 언제나 많았지만이때다 싶어서 기차타고 Bendigo에 다녀왔다. 인터넷으로 백패커 두군데를 검색하고 갔는데 결국은 악명높은 리뷰가 달려있던 곳에서 묵게 되었고. 역시나 리뷰처럼 주인은 내가 샤워가 거의 끝날때 즈음 문을 두드렸다. 물 그만쓰라고.. 이 전에도 친구들과 차 렌트해서 벌써 몇차례 여행을 다녀왔지만매번 친구의 플랫메이트가 차 빌리고 운전하고 레스토랑이며 숙소며 갈곳.. 모든곳을 결정해서나는 그냥 돈만 내고 몸만 가면 되는거였는데.. 그래서.. 이번 여행이 나름 첫 여행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