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의 날씨를 판단하는 방법

EVANKART|2012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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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의 날씨를 판단하는 방법

더블린의 날씨를 판단하는 방법

EVANKART|2012년 5월 17일

요 며칠간은 아침에 눈을 뜨면 눈부신 햇살에 눈이 정말 멀어버릴듯한 날들이 이어졌다. 그러면서도 낮엔 꼭 비가 온다. 어제는 세탁기를 돌리고 빨래를 바깥에 널까 안에 널까 고민하다가 안에다 널고 내 방의 작업대에 앉아서 그림을 끄적거리고 있었는데 가벼운 비가 세 번, 우박이 두 번, 무거운 비가 한 번 오고 그 뒤엔 또 햇살이 났다. 이쯤되면 하늘을 향해서됐어 넌 항상 이런식이야! 라고 말하고 토라지고 싶은 기분이 된다. 아일랜드의 급변하는 날씨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일랜드 사람들은 그저 "아일랜드니까." 라고 대답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아주 짤막하게나마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일랜드섬이 대서양의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서라고 한다. 어떻게해서 그렇다는 건지까지는 못들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