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 플러스 리뷰
By Road Maxter의 잡탕노트 이글루 분점 | 2020년 8월 23일 |
보드게임에 원래 흥미가 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기껏해야 부루마블 사 놓고 손님 오면 같이 노는 정도. 그러다 보드게임 좋아하는 친구 따라서 보드게임 카페에 몇 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즐겨서 아예 집에 사놓기로 결심한 게임이 몇 개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렉시오입니다. ...정작 사놨더니 친구놈은 보드게임에 흥미가 떨어져서 집에 놀러와도 안하더라는... =ㅁ=; 여하튼 지금까지 틈날 때마다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날 SNS를 통해 렉시오 플러스 와디즈 펀딩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땐 뭐 크게 바뀐게 있을까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스크롤을 내리다가 여기에 낚였습니다. 플라스틱 쪼가리였던 점수칩을 간지나게 바꿨다고 하는지라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