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By Green World | 2013년 7월 11일 |
건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명작이라고도 하는 극장판 '역습의 샤아' 내가 만든 프라모델 '뉴 건담'이 주인공 '아무로 레이'의 마지막 기체로 등장한다 우주세기라고 하는 건담 시리즈 중에서 아무로와 샤아가 나오는 마지막 작품이니만큼 팬층도 두껍다고 한다만.. 사실 내가 건담을 보지않기 때문에 스토리가 머리속에 잘 들어오진 않았다 슈퍼로봇대전이나 가끔 짤라서 본 퍼스트 건담, 건담 디 오리진 만화책 몇권이 건담 중에서도 오리지널 세계관이라고도 불리는 '우주세기'에 대한 내 지식의 전부다 물론 시대적으로 연출에 있어서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스토리면에서는 어떻게 저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인지 굴러가는 전체를 알 수가 없어서.. 나한텐 별 감흥이 없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프라모델도 샀으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고 왔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3월 29일 |
1. 영화 개봉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다 보러 가긴 또 오랜만이네요. 좋은 영화였습니다. 좋은 영화여서 좋았다기 보다는, 그냥 좋았어요. 다른 분들에게는 재미있지만 평범한 SF액션 영화 정도겠지만. 2. 하필 이 영화를 보기 전, 「신(新) '20대 80의 사회', 가짜 직업의 시대(링크)」라는 기사를 읽었어요.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 직업을 다 뺏아갈거고, 우린 기본 소득으로 살게 될 거고, 노동은 사람에게 소중한 거니까 가짜 직업을 주면서 생활하게 만들 거라는 글을. ... 그리고 이 영화를 보니,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가짜(?) 직업이 이런 걸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사에선 말하지 않았지만, 결국 '가짜' 직업이란 말은 생산성이 하나도 없는 그런 일이라는 말.
기동전사 건담 AGE 36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6월 17일 |
부자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갈등을 보여준 36화였습니다매번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어째 아직까지는 대부분 짝수화마다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게오히려 태클을 걸고 싶을정도로(....) 좋은 수준의 템포를 보였습니다 이번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캐릭터를 꼽아본다면 단연 플릿트와 제하트먼저 A파트에서 플릿트 못지않게 활약이 여러가지로 많았던 제하트의 경우X라운더의 능력으로 매사 전황을 파악하며 유용하게 움직이거나적절하게 함포사격을 하면서 자신의 상관이 벌인 무책임한 행위에 분노하는베이간의 모에를 책임지는프람을 격려하며 차곡히 플래그를 쌓아가면서적군측 라이벌 포지션으로서의 (아직까진)긍정적 이미지를 차곡히 쌓아가고 있죠이렇듯 무거운 분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해 중간에 디바의 크루들간의 충돌에서 나온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