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치독스(감시자)
By 담배 피는 고양이 | 2014년 5월 30일 |
![리뷰]와치독스(감시자)](https://img.zoomtrend.com/2014/05/30/b0061999_53888f5ebe5ab.jpg)
개발사 : 유비소프트 몬트리얼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출시일 : 2014/05/27[영어권] 2014/06/27[아시아판] CTOS라는 도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시카고를 배경으로한 오픈월드 게임이다.스토리는 주인공 조카의 죽음의 원인이 되는 사고를 지시한 자를 찾는 과정이다. 먼저 플레이 하면서 가장 크게 놀란 부분은 바로 날씨변화로 인한 주변환경변화이다.비가 오면 땅이 젖는것은 물론이고 비가 그친후에도 일정시간 동안은 저렇게 물 웅덩이가 유지되다가 사라진다.솔직히 그래픽 부분에서는 말이 많은데 그러한 이유는 E3 2012에 공개한 영상[클릭] 때문이다.그리고 최적화에도 말이 많으나 유비소프트의 고질적인 PC판 최적화 작업에는 능력이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다.[이렇게 전차안에서 도시를 감상하는 것도
루팡 3세 : 더 퍼스트 - 3D 애니의 장점을 살려내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1일 |
결국 이 작품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 역시 빼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 외에 몇몇 영화가 더 리스트에 올렸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 리스트 에서도 솔직히 정이 안 가는 것들이 꽤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이 작품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대체 어디로 가는가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와서 선택을 해버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사실......아무것도 안 땡겨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야마자키 다카시는 개인적으로는 참 미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1편은 그래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시리즈가 진행 되면 될수록 사실상 영화에 대한 재미가 별로 없는 것
[리뷰] Stacking
By Kutar FOX | 2012년 8월 31일 |
![[리뷰] Stacking](https://img.zoomtrend.com/2012/08/31/a0119105_504049450346b.jpg)
그래 Stacking 리뷰야 Double Fine Productions, Psychonauts 라는 플랫포머 게임을 갖고 인디게임 선상에서 이미 나름 자리매김을 한 겜 회사다. 근데 이 인간들은 제대로 약을 빨고 겜을 만드는 것 같다. 게임을 진행 할 수록 기존의 수준급의 병신력과 괴랄한 창의성이 돋보인다. 좀 천재임. 첫 인상을 귀여울 수도 있는데 계속 겜을 하다보면 마트료시카 (오뚜기 인형) 들이 징그러워진다. 하지만 그 징그러움을 다시금 싱그러움으로 승화시키는 약쟁이들의 작품이다. 만화로치면 스퐁지밥의 미칭겡이 스러븜의 미학정도랄까 하긴 마트료시카를 소재로 사용한 겜도 얘내들 밖에 없지 않나? 귀찮다 있다가 더 써야지 ㅋ 비쥬얼: 7 사운드:
<설국열차>, 인류의 종착역은 역사의 수레바퀴 밖에
By 이Q정전 | 2013년 8월 8일 |
작품명설국열차개봉일2013.7.31원작장 마르크 로셰트/자크 로브시나리오/연출봉준호개인적 사정으로 칩거하며 지낸 까닭에 광고 포스터 한 번, 트레일러 무비 한 번 보지 못한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였습니다. 전작 중 <괴물>을 감명 깊게 보고, 배우 송강호도 열렬히 좋아하면서 왜 이런 대작에 무관심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그 덕에 저는 대부분의 관객들과 달리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른 채로 설국열차를 관람할 수 있었죠. 막상 영화를 보고 나서는 몹시 흥분해서 봉 감독의 인터뷰와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읽게 되었지만, 어쨌건 당시엔 <설국열차>에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이외에 다른 연상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