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2 인도일기 -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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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인도일기 - 졸업식

0822 인도일기 - 졸업식

인도에서의 마지막 작업일이 밝았다. 귀국은 다음 주 금요일이나 되어야 하겠지만 일단 오늘로서 인도에서 하는 각종 작업 일정이 모두 끝나게 되었다. 하루 종일 Final Report를 작성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내가 한 작업량이 다른 친구들의 몇 배는 넘는지라 결국 오후 일곱시가 다 되어서야 정리한 최종 보고서는 60장을 훌쩍 넘는 무시무시한 물건이 되어있었다. (와중에 빨리 마치고 노는 친구들을 보니 배가 매우 아프더라) 점심식사는 우리의 귀국일정을 알게 된 J교수님이 어제 오신 K교수님을 초대해서 함께 먹었는데,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같은 레스토랑에 가서 마음껏 시키라고 호언장담을 하시더라. 저번에는 온지 한 달이 넘은 상태였지만서도 비싼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켜 본 적이 없었기에 어버버 거리다가 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