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물에 무엇을 했는가.
By 미묘.. | 2015년 4월 4일 |
스물(2015)스물을 보았습니다. 뭔가 한국영화에다가 잘생긴 20대 배우 3명을 모아놨다고 하길래 저걸 봐야해 말아야해 했던게 몇일전같은데, 사람들 끌고가서 보고 왔습니다.내용과는 관련없지만, 극장갈때는 사람을 끌고 갑니다. 왜냐하면1.왠지 혼자가면 눈치보이기 때문이지요.2.왠지 같은 가격인데, 제돈으로 팝콘과 콜라를 사면 기분이 좀 뭐하거든요.아무튼 큰 기대없이 보고왔습니다. 스물. 인기만 많은 놈 ‘치호’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이렇게 네이버는 줄거리 소개를 시작하더라구요. 좀....그래요....꿈이 없는, 꿈을 현실과 타협한, 현실을 위해 꿈을 버린 정도로 분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정말 내용 자체는 별거 없어요. 청춘코미디 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정말 흔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