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전 예매율 통계
By Leafgreen | 2017년 1월 26일 |
공조가 1위로 확실히 올라섰고 더킹이 2위로 밀려나긴 했는데, 더킹 공조 합쳐서 67.7%로 예매율이 기록을 세워버리는 판이라 이건 뭐 더킹 공조 아닌 다른 영화들은 스크린 확보 자체가 개빡셀 거 같은데. -_-;;; 실제로 너의 이름은 / 모아나 둘의 경우는 멀티플렉스들이 스크린을 아예 정책적으로 내려버려서 좌석점유율이 굉장히 높게 잡히고 있고. 이번 설 명절의 영화판은 더킹 / 공조 아니면 영화도 아니다 이건가. 대신에 한국 영화는 진짜 눈을 씻고 찾아봐도 더킹 공조 외에는 순위권은 커녕 개봉작조차 없는 판. 마스터같은 경우도 영화관에서 치워져버렸고, 개봉하는 작품은 2월 중순 이후에나 있고.
너의 이름은 재개봉 스즈메의 문단속 하이라이트!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0월 24일 |
스윙걸즈 (Swing Girls) : 위플래쉬의 정 반대편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3월 26일 |
위플래쉬를 보고나서 가장 먼저 생각난 영화는 스윙걸즈였다. 위플래쉬에 관해 글을 쓰면서도 스윙걸즈와 비교해서 쓰면 재밌지 않을까 하여 틀을 잡아보고 있었는데, 데미안과 연결해서 보는게 더 보기 쉬울 것 같더라. 그래서 스윙걸즈는 다시 서랍 속에 들어갈 뻔 했는데, 라디오를 듣다 보니 영화소개 코너에서 위플래쉬와 스윙걸즈를 비교하더라고. 이걸 듣고 있으니 '역시 스윙걸즈를 또 봐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윙걸즈는 이번에 본 것까지 대충 대여섯 번 정도 본 것 같다. 처음 봤을 땐 고등학교에서 7 to 0, 하루 종일 학교에 붙잡혀 있었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꽂혔다. 덕분에 다음 날 반납하기 전에 한번 더 봤었고, 그 뒤로도 이렇게 생각이 날 때마다 보고 있다. 영화에
블레이드: 트리니티 (2004)
By 히어로무비 | 2014년 7월 9일 |
블레이드: 트리니티 Blade: Trinity (2004)2004년 12월 17일(국내)감독: 데이빗 S. 고여 출연: 웨슬리 스나입스, 크리스 크리스토퍼, 제시카 비엘, 도미닉 퍼셀 블레이드 3부작의 마지막. 솔직히 3부작이나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놓은 뒤에 나온 작품치고는...미녀 배우들을 여럿 출연시키긴 했지만, 스토리가 힘이 없다. 악역 보스도 존재감이 부족하고(<프리즌 브레이크>의 도미닉 퍼셀이 얼굴을 알렸다). 제시카 비엘이 여기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의의가 있는데, 사실 블레이드 시리즈는 재평가받아야 마땅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그렇지만 3편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매 편 감독을 바꿀 바에야, 007처럼 더 시리즈로 만들었어도 좋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