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왕]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무언가를 보여주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7월 19일 |
감독;정승구 주연;송새벽,성동일송새벽 성동일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아부의 왕>본래 시사회로 볼려고 헀지만 그러지 못한 가운데 결국 개봉하고 나서야이 영화를 예매해서 보게 되었다..솔직히 그렇게 평은 안 좋은 가운데 이 영화를 보았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아부의 왕;너무 여러가지를 보여줄려고 하다가 한 가지도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다>송새벽과 성동일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아부의 왕>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씁쓸함만 가득 느끼게 하고 웃음은주지 못했다는 것이다.보험사에서 일하는 동식이 어느날 혀고수를 만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서 아부의 정석을 알게 되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
인류멸망보고서, 좀비와 로봇이 창궐하면 종말인가?
By ML江湖.. | 2012년 4월 17일 |
여기 제목부터 아주 직관적으로 눈길을 끄는 SF 영화가 있다. 인류가 멸망하는 내용을 그것도 보고서처럼 자세히 보여준다니.. '인류멸망보고서'가 드러내는 심상은 꽤 의미심장하면서 단도직입적이다. 한마디로 확 들어온다. 그러면서 멸망의 3가지 징후를 옴니버스식으로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한 편도 모자라 무려 3편이나 보여주니 이건 관객 입장에선 일석삼조라 봐야 할까.. 하지만 그 3편의 이야기는 그렇게 다양한 효과를 발현하지 못한다. 한국영화 산업에서도 유독 척박하다는 SF 장르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며 만들었지만 색다르거나 독특함은 다소 떨어진다. 그것은 주제의식 표출 뿐만이 아니라, 3가지 소재를 가져와 풀어내는 방식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한 느낌마저 든다. 아닌가?! 여기에다 3편 중 하나를 제외하고
[특송] 반반 무 많이 팝콘액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9일 |
박소담이 트랜스포터라니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나름 괜찮게 나온 특송입니다. 팝콘 영화를 기대하고 봤기 때문에 좋아서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이정도면~ 하지만 이러면서 한국영화라 넘어가게 되는게 또 다시 아쉽네요. 일반적인 차로 보여줄 수 있는 웬만한 것들과 맨몸 액션도 꽤 소화해 내 박소담 팬이라면 특히 추천드립니다. 또한 송새벽도 정말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 넘어온 것인지 분명치는 않지만 북한 출신이고 국정원(엄혜란)이 붙은 것까지 보면 특수공작원쪽이 아닐까 싶은 액션을 소화하는게 무리가 없고 좋았네요. 다만 그 과정이 좀 아쉽고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아서 이런 설정을 그냥 짐작으로 넘기고 더 써먹지 않는다고?!?? 싶어 좀 애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