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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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12월 24일

소문만 듣다가 이제서야 케이블로 봄. 맨오브스틸은 이전에 봤었지만 약간 실망스러웠고, 원더우먼은 극장에서 바로 관람했지만 성에 차지 않았는데, 밴애플렉의 배트맨은 의외로 신선했다. 사실 크리스찬배일의 배트맨은 너무 날카로운 이미지라서 원작과 괴리가 있긴 했는데 밴애플렉은 그런게 없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단연 배트맨 그 자체. 워낙 악평이 쏟아지는 영화라서 우려했지만, 의외로 술술 끝까지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배트맨이 있다. 슈퍼맨이라는 신적인 존재를 상대해야하는 딜레마 속에서 미개한 인간 최고종의 꿈틀거림이랄까? 그런건 제대로 표현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 확 드러나는데, 슈퍼맨과 배트맨의 비중을 똑같이 맞추려고 했다는 점이다. 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