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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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불호

인터스텔라 불호

스포일러 있습니다. 여친님과 함께 인터스텔라를 용산IMAX에서 보고 왔습니다.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을 견뎌내고나니 오랜만에 리뷰를 쓰고 싶어지더군요. 물론 저는 까기 담당 블로거이기 때문에 제가 영화 리뷰를 쓰고 싶다고 하면 그건 보통 '까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저로서는 지금 인터스텔라에 대한 찬양이 영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팬으로서 처음에는 그 찬양 일색의 물결에 동참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영화관에 들어간 저로서도 말이죠. 저는 이 영화를 크게 세 가지 부분에서 평가하고 싶습니다. 바로 아이디어적 면, 연출적 면, 그리고 서사적 면입니다. 이것이 현재 인터스텔라에 대한 세간의 호평을 이루는 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디어적 면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