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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과 이런 약속은 깨지기 마련이지...
"그렇게 못믿겠으면 손가락 걸고 약속이라도 할래?" "할래!!" "농담이었는데..." "할래!!!" 그래서 결국 크리스마스에 아오야마랑 연극보러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서브히로인과의 이런식의 약속은 깨지는게 철칙이지.... 하물며 메인히로인과 갈등이 시작된 시점에서부터 아오야마에게 존나 슬픈 크리스마스가되는건 확정이야... 아 화가 난다 뻔함 아오야마 만나서도 계속 시이나 생각하느라 안절 부절 못하다가 연극 끝나고 나서 바로 헤어져서 시이나한테감 ㅉㅉㅉㅉㅉㅉㅉ 최저 작품성격상 아오야마를 바람맞히는 전개가 아니란게 유일한 위안일뿐이고이러나 저러나 아오야마는 메인히로인이 될 수 없는 영원한 서브 히로인이므로 막판 뒤집기는 불가능한 히로인이라는게 가슴이 아프다 ㅁ니ㅏ어리ㅏㄴ멍리ㅏ너이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