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부모"가 나오는 물건이 적다..
By 궁굼이는 궁굼하다!!/느낌이는 깨달았다!! | 2013년 9월 21일 |
별로 생각치 못했던건데 "케릭터"로서 부모 케릭터이랑, 진짜 작품내에 녹아든 케릭터의 부모님로써의 부모 케릭터는 차이가 큰거 같다. 전자의 경우 공략 불가케같은 느낌의 어머니라 한다면 후자는 정말 주인공을 걱정해주고 주인공을 이끌어주는 거라고 할까.... 자주 스토리 초반에 고인이 되어버리고 돌아갈 집을 지키고 있는 일상을 상징하는 정도로 쓰이는게 대부분인데 나로써는 영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 물론 부모님이 계시면 비일상적인 전개가 불가능해지니 치워버리는게 전개에 있어서 빨리 치워버리는게 좋긴 하겠지만 주인공의 입장에서 그렇게 사라진 부모님에 대한 충격...이 지나치게 적다는 것도 좀 쇼크가 크다. 전에 소설을 쓰려는데, 소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