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놀란표 우주영화의 이정표
By ML江湖.. | 2014년 11월 11일 |
![인터스텔라, 놀란표 우주영화의 이정표](https://img.zoomtrend.com/2014/11/11/a0106573_5460638c11518.jpg)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아래는 스포일러 포함. <인셉션>과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통해 인간의 철학과 오락 사이를 창대하게 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엔 우주로 눈을 돌렸으니 영화 <인터스텔
크림슨 피크 - 호러가 가미된 싸이코 로맨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8일 |
![크림슨 피크 - 호러가 가미된 싸이코 로맨스](https://img.zoomtrend.com/2015/11/28/d0014374_5636d2613e0fa.jpg)
이번주도 상당히 묘한 영화들의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두 편만 일부러 고른 상황인데, 그 중에 이 영화가 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북미에서 흥행이 그냥 그런 고나계로 좀 아쉬운 측면이 있기는 한데, 그 문제로 인해서 대체 어떤 형태의 영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약간 고민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특성으로 인해서 결국 어느 정도는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고르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배우 명단의 경우에는 감독이 영화를 만들겠다고 한 이후에, 이미 영화를 보겠다고 결정한 이후